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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나성범, 9구단-엔씨 1라운드 지명 가능外 소식들 *** 시범경기 연일 홈런포를 터뜨리고 있는 한화 나성용의 동생 연세대 나성범이 엔씨에 1라운드 지명이 가능하다는 소식입니다. 나성범은 형 못지 않게 타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지만 맥스 140후반을 뿌리는 대학 최고의 좌완으로 유명합니다. 올해 드랩에서 대졸투수가 작년보다 좋을 거라는 평가를 받죠. 나성범은 그렇게 봤을때 충분히 1라운드가 가능한 선수로 평가됬지만 08드랩에서 LG가 2차 4라운드에 지명하면서 규정상 1라운드 지명이 불가능 했습니다. 연고지명이 폐지된 상황에서 수정되야할 규정이지만 KBO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요. 홍희정님 기사에 따르면 엔씨 선수수급안이 나왔던 8일 단장회의에서 엔씨에 한해서 1라운드에 지명 될 수 있도록 결정이 났다고 하네요. 나성범이 전체 1,2픽 안에 뽑힐 수 .. 더보기
이대진 기흉수술外 소식들 *** 이대진이 자발성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11일 저녁에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그날 바로 수술을 받았다는데 다행이 수술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무는데만 2~3주 걸리는데 한달 정도 지나야 재활을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재활기간을 한달 정도로 잡으면 5월말, 근데 부상이 라는게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까 전반기 아웃이 될 수도 있겠죠. 이번 시즌 직구구속이 올랐다고 기대를 많이 했다는데 짠하네요. KIA는 이대진이 부상으로 서재응, 전태현에게 선발자리가 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대진성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복귀하길. *** 삼성의 안지만과 차우찬이 시즌 초 출장이 불투명하다네요. 스프링 캠프에서 안지만은 눈에 공을 맞았고 차우찬은 허벅지 근육 부상이라구요. 큰 부.. 더보기
정상호 4월중순 복귀 가능? *** 고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정상호가 4월 중순전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원래 5월 이후가 예상됬다고 하는데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여전히 국내 NO.1 포수를 두고 72년생 박경완이라고 하지만 과연 정상호가 그에 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라고 하긴한데 말이죠. 암튼 정상호가 복귀하면 국가대표급 포수 2명이 SK안방을 지키겠네요. 롯데가 강민호, 장성우를 두고 분배이야기가 나오는데 SK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ㅎ 여기에 올시즌 전훈지에서 불을 뿜어낸 유망주라고 하기도 뭐한 이재원도 포수로 경쟁력이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정상호가 최대한 여유있게 올라올거라고 하지만 복귀페이스가 빨라진게 이재원 때문은 아닌지 궁굼하네요. 자주 하는 말이지만 과유불급.. 더보기
LG 트윈스 입장권 발표外 소식 *** 박경완의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러닝, 배팅, 50M 캐치볼이 가능한 상황이라는데 개막전 선발 출장까지 예상된다는데 아직 모르겠죠. 어찌됐든 SK로서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호가 고관절 수술을 받고 5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데 실제로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거구요. 박경완이 자리를 지켜주면 정상호도 서두르지 않고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겠죠. 근데 모두가 즐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포수훈련에 박차를 가한 이재원은 선발출장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거니까요. 연고지 인천고 출신의 1라운더, 좌투수 저승사자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재원에게 장기적인 방향에서 관리가 되고있길 바랍니다. *** 봉중근이 5개월간의 재활에서 불펜피칭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후반기 개막부.. 더보기
09시즌 '브레이크 아웃' 포지션 플레이어 (김상현, 박용택 제외) 09시즌에는 유독 브레이크 아웃한 타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비교적 타고투저였던 시즌이기도 해서 인지도 모르겠는데요. 어린 유망주로 자신의 포텐셜을 맘껏 분출한 선수도 있었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선수들도 많았네요. 특히 유망주라 부르기는 많이 미안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쁨 두배 입니다. 요즘 골든글러브에도 관심이 가는데 시즌 초만 하더라도 팀에서의 입지도 확고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GG급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꼽아봤습니다.  단 너무 유명한 김상현, 박용택은 제외했습니다. 글 쓰는 맛이 없어서요 ㅋ 포수 정상호 82년 12월생 우투우타 SK와이번스09이전 376타수 .226AVG .279OBP .354SLG  8홈런 49타점0.. 더보기
돌아본 09 한국시리즈 그리고 아쉬움 너무 즐겁게 한국시리즈를 봤습니다. KIA팬으로 시즌 초에 생각도 못한 호사여서 다른 생각 하지 않고 무조건 이길거야 라는 식으로 응원하고 봤습니다. 그래도 습관때문에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ㅎ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을까 해서 스탯티즈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박스스코어 보면서 계산하고 보니 이미 스탯티즈에 정리되있더군요 큭 먼저 기록을 보면 KIA 213타수 .239AVG .332OBP .333SLG 27득점 5홈런 46삼진 28볼넷 6도루 득점권 .245AVG .690OPS SK 219타수 .274AVG .344OBP .420SLG 27득점 7홈런 47삼진 19볼넷 2도루 득점권 .225AVG .593OPS 상대기록이라 투수성적을 쓰지 않았습니다. 양팀다 27득점이고 SK는 .. 더보기
터미네이터 정상호, KIA를 살린 곽용섭 16일 1,2위 싸움의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내 예상은 KIA가 히어로즈에 승리할 수 있을까였지 SK가 승리를 못할까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물론 야구는 다른 구기종목과는 달리 강팀이 약팀을 이긴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그래도 송은범 - 이승우의 매치업 황두성 - 양현종의 매치업이라면 KIA가 선두를 뺏기지 않으면 가능성 있다 정도로 생각하는게 정상적이겠지. 근데 LG가 SK에게 청양고추가루를 뿌려버렸다. LG 최고의 수훈 선수라면 선발로 나와서 7.1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이승우다. 이런걸 보고 깜짝 투라고 하는 거겠지. 1군 방어율은 그냥 넘기고 2군에서는 13게임동안 LG투수중 가장 많은 62이닝을 던지면서 5.23의 방어율 삼진 26개 볼넷 29개 피홈런이 6개 WHI.. 더보기
허준, 정상호, 한기주등 부상소식 히어로즈의 허준이 21일 삼성과의 경기 강봉규의 홈쇄도에 충돌 부상을 당했다. 인근 이대 목동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왼무릎안쪽 인대가 손상됬을 염려가 있어서 22일 MRI검사를 받는다고. 올시즌 유난히 포수들의 부상이 많다. 1위 부터 5위까지 선두를 알 수 없는 상황이고 7위 LG역시 4강을 포기할 수 없는 성적이기에 과열된 프로야구 분위기가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래도 히어로즈는 약간 느긋하게 운영하는 듯한 인상이라 다행이고 허준도 충분히 완괘가 된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 부상을 당했던 SK 정상호는 재검을 받은 결과 단순한 목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2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는데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엔트리 말.. 더보기
정상호, 이대호와 충돌로 부상 SK의 주전포수를 보고있는 정상호가 홈으로 달리던 이대호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이대호가 슬라이딩을 하거나 크게 대쉬를 했다기 보다는 불가피하게 부딪혔는데 대호몸이 오죽 크니. 잠시 의식을 잃고 응급차로 후송됬는데 CT 촬영결과 다행이 뇌에 이상은 없고 목뼈 염좌라는 진단이 나왔다. 20일 재검진을 한다고. 큰부상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인데 지금 한게임 한게임이 중요한 SK로서는 타격이 약간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쭉 순위가 내려간다는 건 아니지만 워낙 혼전으로 흘러가는 상황이라 김성근 감독은 참 난감할 듯 싶다. 포수는 투수를 제외한 야수중에 가장 공을 많이 만지는 포지션이다. 그것도 투수와 가장 밀접하게. 수비의 중요성이 크다는 건 당연한데 주전 백업 모두 없어진 격이니 말할 필요도 없겠지. 덕아.. 더보기
박경완 시즌아웃? 박경완이 부상으로 올시즌 출전이 힘들다는 뉴스를 접했다. 본인은 포스트시즌에는 참여하고 싶다는데 그것도 어렵다고 한다. 선수 몸상태야 앞으로 지켜봐야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복귀시점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것 같다. 이게 SK에게 전화위복으로 작용할지 궁굼하다. 물론 올시즌만 놓고 보면 박경완의 공백이 있겠지만 82년생 정상호에게 이제는 출장기회가 더 가야할 때이니까... 다행이 정상호가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이재원도 포수 출신이었지만 현재 부상을 겪고 있어서 백업역할도 어렵다고 한다. 백업 역할을 맡은 선수는 윤상균. 근데 이 선수 이력이 재밌다. 야구를 그만 둘 결심을 하고 군입대 했지만 제대 후 생각을 바꿔서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후 여기까지 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