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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

삼성 두산과 트레이드 논의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두산 김경문 감독에게 포수에 대해 문의했다. 삼성은 진갑용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현재윤 이지영 포수체제로 가게 되었다. 근데 현재윤이 오늘경기 어깨통증으로 제외되었다. 이닝에 랄프님이 써주신 글에서 보았는데 이지영도 가벼운 손가락 부상이 있다고 한다. 포수공백이 심각한 상황에서 김경문 감독과 고려대 동문이고 친하다고 하니 쉽게 얘기가 오간모양. 전에도 언급했지만 두산의 포수층은 매우 두텁다. 기사에 의하면 두산은 포수를 주는 대신 좌투수를 받고 싶어한다는데 선발진이 무너진 후에 불펜진이 더 필요할 것이므로 양팀의 득실은 맞아보인다. 두산의 포수를 살펴보면 최승환이 주전, 용덕한이 백업 김진수가 제 3의 포수로 활약하고 있다. 채상병은 LG에서 온 최승환에게 밀리고 송구에 문제가 .. 더보기
진갑용 부상 업데이트- 이지영 콜업 진갑용이 시즌아웃됬다. 어제 골절상을 당했던 팔부위가 실금이 아니라 제대로 부러졌다고 하는데 철심 고정 수술을 해야할 지도 모른단다. 74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6살이다. 이 시기에 큰 부상을 당한건 선수생활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삼성의 포수뎁스가 좋은 편이 아니라 5000타석은 달성할 수 있을것 같지만. 국내에서 포수로 5000타석을 달성한 선수는 이만수,김동수,박경완 뿐이다. 현재 진갑용은 4815타석. 삼성은 이지영 선수가 올라온다고 한다. 경성대를 나와서 드래프트에 지명받지 못하고 신고 선수로 들어왔다. 작년 2군에서는 166타수 .337의 타율 올해도 156타수 동안 .295의 타율을 기록중.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평가도 그렇고 맞추는 능력이 좋은 선수인 것 같다. 하지만 컨택.. 더보기
진갑용 왼손목 골절 부상 진갑용이 SK와의 경기에서 송은범의 공에 팔목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 현재윤이 잘하고는 있지만 포수뎁스는 감독들이 유독 신경쓰는 부분이다. 선감독이 전에 수비는 현재윤, 공격은 진갑용이라고 했는데 이런 식으로 공 수에서 이점있는 포수들 있으면 경기 운영하기 상당히 좋았을 것 같다. 근데 기록 상으로는 현재윤이나 진갑용이나 공격에 차이가 없으니 그것도 재밌다. 암튼 두달 정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은 선수라 복귀 시점이 더 궁굼해진다. 그나저나 중견수 유망주 이영욱이 오늘도 백업이었다. 갠적으로 이영욱선수의 팬이 되버렸는데 많이 아쉽다. 박한이가 워낙 잘하니 별 수 없지만 이영욱의 빠른 발과 갭파워는 매력적이다. 삼성팬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이영욱이 많이 출전하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