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영필

찬바람 쌩쌩 FA시장 나온 이도형, 다른 리그 였다면... 이도형, 최영필이 소속팀과 우선협상 기간동안 협상에 실패했습니다. 예상된 결과였다고 하는 것이 이도형과 최영필 모두 각팀의 18인의 보호선수 외 19번째 선수보다 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려웠죠. 그나마 이도형이 포수포지션이 가능하고 괜찮은 타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혹시나 할 수 있지만 유망주 가치를 생각하면 거의 불가능한 일로 보입니다. 한화가 급하게 계약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두 선수는 규정상 11월 27일까지 지리하게 타구단의 연락만을 기다려야 하는데 고통의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이게 자연스러운 현상은 아니죠. 국내 리그의 비정상적인 보상제도에 기인합니다. 다른 리그와 비교하면 MLB의 경우 성적에 따라 A,B 등급으로 나누는데 기준은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라는 스포츠 기록업체에서 맡게되며 상위 .. 더보기
배영수, 박용택, 이도형, 최영필 FA신청外 소식들 *** FA 신청 마감일인 27일 까지 FA신청을 한 선수가 배영수, 박용택, 이도형, 최영필 4명이라네요. 내일 KBO 공지에 정확히 나오겠죠. LG의 박용택과 삼성의 배영수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것이었고 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던 강영식과 송신영이 FA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강영식은 본인이 일본에 가고 싶다고도 얘기했는데 롯데와 1년 3억원에 계약하고 내년을 노리게 됬습니다. 강영식은 81년생으로 FA자격을 얻은 선수치고는 젊은 편이지만 내년은 보상금액이 대폭 오르게 됩니다. 올해는 1억2천 연봉에서 3억6천+보상선수 혹은 5억 4천만원의 보상금이면 되지만 내년에 이적하려면 9억+보상선수 또는 13억 5천만원의 보상금액을 롯데에 줘야합니다. 내년 대단한 활약을 하지 않으면 올해 FA시장에 나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