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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09드래프트 유격수 4인방 돌아보기 어느 해나 드래프트 에서 특정 포지션의 뛰어난 선수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03년도의 유격수 포지션. 프로에서의 성적은 시원찮지만 박경수, 서동욱, 지석훈, 강명구, 나주환 등은 한팀의 주전을 넘어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들 이었는데요. 박경수는 오버페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4억3000만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게 당시의 기대치를 말해주죠. 가장 낮은 순위에 지명된 나주환이 프로에서 가장 활약하고 있다는게 스카우팅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또 한번 야수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수 포지션에 유망주들이 몰린 건 09드래프트. LG 1차지명 경기고 오지환 삼성 1차지명 경북고 김상수 KIA 2차1번 서울고 안치홍 두산 2차7번 광주일고 허경민 고졸 투수들의 깊이가 얕아진 이유.. 더보기
경찰청 3기 합격자 명단발표 - 합격자 09시즌 성적 2006년 창단 1기에서 스타 최형우를 발굴해낸 경찰청이 2기 복무자들이 제대했습니다. 올해 제대하는 선수 중에는 타자 중 양의지(두산),조영훈(삼성), 김용섭(SK) 선수는 제 2의 최형우를 노릴 수 있는 성적을 보여줘서 기대가 큰 반면 투수는 아무래도 벽제구장이 타자 친화적이라 돋보이는 성적을 보인 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벽제구장은 올해 공사를 통해 좌우 97M 중앙 111M로 늘리고 좌우 4M 6M의 그물망을 설치해서 홈런을 줄였습니다. 투수 중 네임벨류가 있는 편인 신용운(KIA),손승락(히어로즈) 외에 노병호(히어로즈),차기훈(단국대졸),차정민(KIA) 선수는 방어율은 높은 편이지만 볼넷,삼진,피홈런등 세부수치가 좋아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차기훈 선수는 퓨처스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