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 춘계리그, 타격의 원광 24년만의 우승 너무 늦은 글이네요. 지난 19일 목동구장에서 대학 춘계리그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타격의 팀 원광대와 짜임새의 성균관대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양 팀은 준결승에서 강호 연세대, 고려대를 이기고 올라왔죠. 특히 성균관대는 고려대와 연장 10회까지 가는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는데 팀의 4학년 삼각편대 정태승, 이희성, 이경우가 10이닝 동안 한 점도 안주는 철벽투를 해줬습니다. 수비력도 뒷받침 된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성균관대가 대학의 SK라고 불린다네요. 그 만큼 훈련량이 많고 대학팀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짜임새를 보여준다구요. 야구라 블로그에 성대에 대한 소개가 있으니 찾아보시길 권하구요. 반면 상대팀 고려대는 번번히 찬스를 놓치면서 분패하고 말았습니다. 고려대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게 어떤 팀과도 차별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