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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2010년 고교야구 10개대회 타자 성적 투수 편에 이은 타자기록들 입니다. 저는 야수들을 보는 걸 더 즐거워 하기 때문에 제게는 더 즐거운 포스팅이었구요. 다만 투수들 보다 훨씬 표본이 작습니다. 그에 따라서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따르겠죠. 앞 서와 마찬가지로 FreeRedbird님의 글 내용을 보면 Pizza Cutter의 연구 결과 1000타석 정도가 되야 그 타자의 타율을 신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물며 50타석 정도 밖에 들어서지 않은 타자들을 평가한다는 건 허무 맹랑한 일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삼진 비율은 150타석 볼넷 비율은 200타석 홈런 비율은 300타석 이라고 하니 쬐금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겠죠^^ 생각해 보면 그 만큼 아마야구 선수를 스카웃 한다는게 어렵다는 뜻이 아닌가 싶네요. 그.. 더보기
2010년 고교야구 10개대회 투수 성적 너무 늦은 포스팅이 된건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네요. 감사하게도 아야사의 조지승님이 기록을 올려주시고 계신되요. 저는 드래프트 이후 미루고 미루도 글을 올립니다.^^ 기록은 황금사자기,대통령배,청룡기,무등기,대붕기,화랑기,봉황대기,미추홀기,전국체육대회, KBS최강전의 합산입니다. 일단 투수 기록은 KBA에 나온 스캔본을 보고 덜렁이인 제가 정리한 거라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투타를 맞춰보고 있어서 크게 오류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걸리네요 ㅋ 앞으로 고교야구는 주말리그가 열리고 선수 개개인의 성적이 진학에 더 중요하게 반영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제가 뻘짓 할 필요없이 KBA에서 기록실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먼저 주의하실 건 이.. 더보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고졸투수편- 오늘 프로야구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있었죠. MBCSports+에서 중계가 됬는데 작년보다는 준비가 잘 됬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전면트래프트로 바뀌고 난 후 확실히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같은데 여러가지 얘기꺼리가 될 만한 지명들도 많았고 왠지 마음이 들뜨고^^ 저두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여태까지 기록지 보면서 정리했던 기록들을 합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내가 왜 시작했지 라는마음도 생겼지만 자기만족일 수도 있고 기록정리한다는 것 자체로 뿌듯한 마음도 들구요 ㅎ 여태까지 있었던 전국대회 기록 중 이번 봉황대기 8강까지 합산입니다. 주의 할 건 수작업 이다보니 오류가 있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하네요. 참고 정도로 봐주시고 어린 선수들인 만큼 성적으로 평가를 하는데 한계가 있겠죠. 사.. 더보기
201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투타 대회기록 포스팅이 늦었는데요. 8월 1일로 세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죠. 대회 3연패를 노린다던 한국대표팀은 5승 3패 7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한미 선수권대회에서도 미국에 5경기 연속 경기를 내주는 동안 저조한 타격으로 아쉬움을 남겼는데 고교대회에서도 역시나 빈타에 허덕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타자기록을 보면 팀 타율이 .236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부진했는데 장타역시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경기당 5.5점 가량 뽑아낸 것은 볼넷을 상당히 많이 얻어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내심과 선구안은 타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도 팀 전체적으로 너무 소극적인 분위기가 형성됬던 것은 아닌지 생각도 되네요. 선수 별로 살펴보면 이번 대회 가장 주목.. 더보기
2010년 화랑기 고교야구 투수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화랑기가 부산고의 우승으로 막이 내렸죠.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등으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이번 대회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는 대회 MVP 부산고의 2학년 에이스.. 더보기
2010년 대붕기 타자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텐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붕기가 지난 12일 상원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네요. 지난 무등기 부터 시작해서 내년 주말리그가 시행된다면 마지막 대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대회는 지난 무등기와는 다르게 대회 평균 타율은 올라갔지만 홈런.. 더보기
2010년 대붕기 투수 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텐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이번 대회 가장 주목받은 투수라고 하면 아무래도 상원고를 우승으로 이끈 3학년 투수 조무근이겠죠. 일단 196cm의 키로 높은 타점에서 공을 던진 다는 것 자체로 매력이 있고 140km에 근접하는 직구를 던진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주무.. 더보기
2010년 무등기 투수 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텐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이번 무등기는 갠적으로 임찬규의 대회였다고 하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유창식과 맞대결에서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승리를 거뒀고 장충고와의 경기에서는 7.2이닝 9탈삼진 무사사구의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상대인 윤영삼은.. 더보기
2010년 무등기 타자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텐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너무 늦은 글 이네요^^ 21일 북일고의 우승으로 무등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북고 김윤동, 장충고 송준석, 진흥고 김도현, 경동고 이동근, 성남고 정범수, 전주고 강태욱 6명의 선수가 홈런을 쳤습니다. 투수 친화적인 무등.. 더보기
201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기록정리 다음 달 7월 23일부터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한국 대표팀은 2000년대 들어 3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그런만큼 당시 멤버들이 2000년 추신수,김태균, 이대호, 정근우,정상호 2006년 김광현, 양현종, 임태훈, 이용찬 2008년 성영훈, 안치홍, 오지환, 김상수, 박건우, 정수빈등으로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네요. 청대 시절 동료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도 친목을 과시하는 경우가 많죠. 임태훈-양현종은 너무 닭살스러울 정도지만 ㅋ 아무래도 고교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뽑힐 가능성이 많은 만큼 대표팀 선수들을 주목하게 되는 것 같네요. 반대로 뽑히지 않은 선수들을 지나칠 이유도 없는 거지만요^^ 그래서 이번 대표팀 선수들 황금사자기-대통령배-청룡기 성적을 정리해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