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기주

2011년 프로야구 1차 실행위원회 회의결과外 소식들 *** 8개구단 단장들이 참여한 2011년 1차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올 시즌 대회요강을 확정했다고 하네요. 차례대로 보면 1. 승률 계산시 기존 무승부-패에서 무승부를 승률에서 제외하기로 개정. 정규시즌은 연장 12회까지, 포스트시즌은 연장 15회까지 - 포털메인에 걸린 내용이네요. 갠적으로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는 사항입니다. 다 똑같이 적용된다면 크게 차이가 있을지요. 무승부 패시 연장 말에 원정팀이 패가 확정되는 건 문제가 있었지만요. 2. 포스트시즌 선수 명단 제출시기를 기존 준PO, PO 3일전, KS 5일전으로 했던 것을 시리즈 하루전까지로 변경. - 올 시즌 지적이 많이 됬죠. 한국시리즈 홍보자료 때문에 제출시기를 그렇게 일찍 잡을 필요는 없어보이니까요. 3. 2012년 이후 각 팀당 133.. 더보기
전병두, 손민한, 이대진 재활소식外 *** 어깨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이냐를 놓고 고민했던 전병두의 회복이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당초 후반기 복귀도 미정이었는데 벌써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하는 단계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늦어도 5월말에 엔트리에 포함될 거라구요. 게다가 부상방지를 위해 투구폼도 간결하게 교정했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더 좋은 빠른 공을 가지고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긍정적인 기사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않고 성공적인 재활과 투구폼 교정으로 건강하게 투구하게 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겠죠. 갠적으로는 아직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몇달 전 기사와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만큼 일단 기뻐하면 되겠죠. SK는 정대현의 복귀도 5월로 예상되고 있어서 앞으로 불펜진 운용에 한층 여유가 .. 더보기
부상병동 SK 外 소식들 *** SK 야수들의 주축인 정근우,박정권,최정, 박재상이 부상으로 국내에 조기복귀 했다네요. 박정권-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에 통증, 박재상-오른쪽 종아리 근육통, 최정- 오른쪽 고관절 통증, 정근우- 도루중 손가락부상으로 가벼운 부상이라는데 개막전 출장은 문제가 없다구요. 그래도 부상이라는게 또 만만하게 볼 건 아니죠. 이 선수들 외에 정상호,정대현,이호준, 김원형은 작년 수술로 복귀시점이 불확실하고 송은범, 박경완도 개막전이 빠듯한 선수들입니다. 김광현은 오늘 정밀검사결과가 이상없다고 하는데 저번에도 그래서 좀 더 지켜봤으면 좋겠구요. 대졸 1라운더 문광은도 팔꿈치 어깨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혹사의 후유증 같은데... 여기에 가장 상태가 심각한 걸로 보이는 전병두는 또 다시 재활 후 상.. 더보기
한기주 토미존 서저리 수술 결정, 성영훈 관련 기사 한기주가 토미존 서저리 수술을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새삼스러운 소식은 아니지만 최초로 한기주의 수술후 회복기간이 1년이상이 언급됬다는 점에서는 새로운 기사겠지. 토미존 서저리는 간단하게 얘기하면 손상된 팔꿈치 인대부위를 이식하는 수술로 1년 이상 마운드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투수에게는 선수생명에도 영향이 있는 큰 수술이다. 국내에서는 배영수, 임창용의 경우가 유명하고 최근에는 메이저리그의 영향으로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미네소타의 릴리아노처럼 젊은 선수라도 수술 이 후에 성적이 추락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팔꿈치가 손상된 상태로 투구를 계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이 수술을 하고 있고 빅리그에 오르지 않은 유망주들도 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미국으로 건너간 컵스의 이.. 더보기
김광현, 윤석민, 한기주 김광현이 실전 피칭에 들어갔다고 한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최고 143까지 나왔다고 하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는 얘기도 스물스물 나오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바가 아니다. 이미 복귀얘기 나올때 부터 그럴 것 같았다. 광현이는 않그래도 나오고 싶어서 좀이 쑤셨을 거고 상황이 이쯤되면 구단에서도 엥간하면 복귀시키고 싶겠지. 불펜으로만 나와도 어딘가. 우승만 하면 한국시리즈 까지 쉴 수 있다는 생각도 들것이다. 스케줄 상으로 23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올 수 있다면 금상첨화. 그전에 불펜 피칭을 할 수도 있고. 맘에 걸리는건 역시나 이게 순조로운 진행인 것인지 불안하다. 12일 손가락 끝 물집 통증을 호소 했다는데 그건 투구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위한 과정이라고 한다. 호랭이 팬이라서가 아니라.. 더보기
한기주 팔꿈치 인대 3분에1 남았다. 근데 재활? 한기주의 팔꿈치 상태를 꽤 자세하게 얘기한 기사가 났다. 지난번 조브클리닉에 MRI필름을 보낸 결과 팔꿈치 인대가 30% 밖에 남지않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꽤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밝혀진다는게 특이할 만한 점이다. 만약 곧바로 이런 기사가 나왔다면 재활이 아니라 수술을 하라는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겼을 것이다. 이 기사 역시 제목은 '한기주 첫 재활피칭 최고 145KM'다. 조범현 감독이 한기주에게 팔꿈치 상태를 잊어라 라고 했었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말인지 의심스럽다. 하기사 구단은 여태까지 한기주의 팔꿈치 상태를 항상 낙관하고 있었다. 여태까지의 보도 자료를 보면 팔꿈치의 마모상태를 모르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허구연 해설위원도 한기주는 팔꿈치가 않좋아서 선발은 무리다라는 말을 한.. 더보기
한기주 MRI결과 도착, 수술아닌 재활결정 한기주의 MRI필름을 보내 조브클리닉에 팔꿈치상태를 의뢰한 결과가 도착했다고 한다. (출처 : 전남매일) 조브클리닉이 보내온 전문을 보지않아서 모르겠지만 KIA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가 회의한 결과 수술이 아닌 재활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기주도 이에 동의했다고 한다. 한기주는 등산등을 통해 3.5KG정도 몸무게를 줄였다는데 아무래도 시즌이 끝나기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이 소식을 들어서 마음이 놓인다면 좋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조브클리닉 결과 전문을 확인한 것도 아니고 한기주의 팔꿈치가 좋아졌다는 내용도 없기 때문이다. 기사의 내용 중 기주가 일단 시즌 중이라 재활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수술하자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역시 꺼림직 하다. 가능하면 포스트시즌에도 보고 싶지않다. 우승은 .. 더보기
허준, 정상호, 한기주등 부상소식 히어로즈의 허준이 21일 삼성과의 경기 강봉규의 홈쇄도에 충돌 부상을 당했다. 인근 이대 목동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왼무릎안쪽 인대가 손상됬을 염려가 있어서 22일 MRI검사를 받는다고. 올시즌 유난히 포수들의 부상이 많다. 1위 부터 5위까지 선두를 알 수 없는 상황이고 7위 LG역시 4강을 포기할 수 없는 성적이기에 과열된 프로야구 분위기가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래도 히어로즈는 약간 느긋하게 운영하는 듯한 인상이라 다행이고 허준도 충분히 완괘가 된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 부상을 당했던 SK 정상호는 재검을 받은 결과 단순한 목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2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는데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엔트리 말.. 더보기
한기주 어깨 건초염 8월달쯤 나올듯 15일 경기에서 통증을 느끼고 자진 강판했던 기주가 정밀진단 결과 우측 어깨 회전근개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건초염이랑 비슷한 건가... 기사에는 동일하게 나오네. 2~3주 경기출전이 어려울 거라던데 수술하자라는 얘기가 팬들에게 많이 나온다. 나도 그렇게 외치고 싶지만 수술을 강요할 수도 없는 거고 몸상태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함부로 얘기하기도 어렵다. 다만 내년시즌 아웃되더라도 내후년에는 완벽한 몸상태로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뿐. 이것도 이기적인 생각일지도... 아무튼 공백은 별수있나. 남은 선수로 메꿔야지. 조범현 감독은 유동훈 곽정철, 박경태까지 생각하고 있단다. 유동훈이 연투가 힘들다는데 남은 선수가 없으니... 박경태는 KIA의 올시즌 유망주중에 꽤 불펜에서 던지고 있다. 25.1이닝 동안 5.2.. 더보기
한기주 투구 중 통증으로 자진강판 15일 KIA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기주가 9회 투구도중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9회말 3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첫 타자를 볼넷을 내주는등 분위기가 또 어수선 했다. 이숭용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았지만 송지만에게 연속 4개의 직구만을 던지다가 안타를 허용한다. 직구 스피드는 146~7 정도. 이 정도의 구속으로 거의 직구위주라는 것을 타자가 안다면 공략못할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제구가 흔들리는데... 결국 강정호에게는 변화구로 승부를 했는데 3개째의 공으로 2-1 카운트 갑자기 통증을 호소한다. KIA벤치에서는 크게 당황했고 팬들도 뜨악했을 것이다. 기주의 팔꿈치는 항상 의문부호였으니까. 근데 어깨쪽 통증이란다. 정밀검사를 해보면 알겠지... 변화구를 던지는데 불편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