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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 역대 현금트레이드 사례들 히어로즈가 파이어 세일을 선언했습니다. 장원삼 이현승보다 번사이드가 뛰어난 투수라고 외치는 이장석사장이 얼마나 야구에 애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적자뿐인 야구단을 센테니얼이 야구단을 장기간 끌고 갈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겠죠. 고척동돔구장 입성까지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머지 7개구단은 어떻게 하면 욕먹지 않으면서 선수를 빼올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센테니얼과는 달리 성적만 올리면 투자한 현금이상으로 모기업의 광고가 되니까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현금트레이드를 현금규모에 따라 나열해봤습니다. 자료출처는 Statiz.co.kr입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마지막 시즌은 99년입니다. 그 전 해 크리스마스, 레이더스는 삼성에 20억을 받고 팀 프랜차.. 더보기
또 한명의 레전드 조웅천의 조금은 조용한 은퇴소식 최근 신인왕 후보로 많은 관심을 모은 고창성은 활약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항상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이용찬과 홍상삼, 안치홍이 부진한 이후 부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됬을 뿐이다. 그 이유는 선발도 마무리도 아닌 중간계투 이기 때문에. 임태훈이나 삼성의 쌍권총 권혁,권오준 등이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중간계투들은 대부분 주목을 받지 못한다. 이 번에 은퇴결정을 한 조웅전도 그런 것 같다. 2003년 SK에서 30세이브를 올리며 마무리로 활동하긴 했지만 대부분을 중간계투로 뛰었다. 1990년도 부터 813출장 1092.2이닝에 통산 방어율이 무려 3.21 WHIP도 1.20 밖에 되지 않는다. 세상에... 커리어 평균 성적이 일반적인 중간계투 투수들 커리어 하이 성적이다. 통산 89번의 통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