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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삼성, 두산 영웅들의 에이스를 뺏어오다. 연말인데 야구소식은 정신없이 흘러가네요.가입금문제가 해결되자 마자 트레이드 신청, 승인이 하루만에 모두 결정됬습니다. KBO는 트레이드 계획서까지 받을거고 가입금과 트레이드는 별개라는 가식적인 말을 했지만 뭐 아시다시피... LG건은 넘어가고 트레이드 내용은 히어로즈: 장원삼 삼성 : 박성훈, 김상수(투수) + 20억 장원삼은 83년 6월생으로 통산 610.1이닝동안 105게임 모두 선발등판 3.47ERA로 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중에 한명이죠. 근데 작년에는 트레이드 파동과 WBC 여파인지 91.0이닝 5.54ERA로 부진했습니다. 후반기 가장 중요한 순간 2군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88이닝 이상 던지면서 FA자격 기준은 채웠군요. 장원삼은 서비스 타임 4년. 삼성은 5년동안 장원삼을 컨트롤 할 수 있습.. 더보기
브랜든 나이트 확실한 승리카드 될까? 삼성의 나이트가 140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워서 두산에 4:1 승리를 거뒀다.나이트는 7이닝 동안 1자책 5탈삼진 2볼넷 5피안타만을 내주면서 선발 4연승의 질주를 하고 있다. 여태까지 선발등판 경기에서 5이닝 96개투구 - 7이닝 72개투구 - 5이닝 107개 투구 - 7이닝 102개 투구를 하고있는데 다음 등판에 5이닝을 던질지 7이닝을 던질지 궁굼하다 ㅎ 삼성의 경우는 권혁,정현욱이 나오는 경기가 정해져 있는데 나이트가 7이닝을 던져준다면 그 날은 필승계투조가 등판할 거고 확실한 1승카드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볼넷을 적게 내주는게 중요할 것 같다. 오늘처럼 볼넷을 2개이하로 억제시킨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 윤성환을 보면 알 수 있다. 윤성환은 현재 9이닝당 볼넷이 1.97로 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