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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수술로 재활 중인 KIA의 김상현이 지난 주말 부터 퓨처스리그 지명타자로 출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은 특별할게 없고 홈런 한방을 날렸네요. 조범현 감독은 주말 복귀도 생각하고 있다는데 상당히 이른 복귀죠. 팀에 김상현이 필요하다는 거야 말하면 입아프지만 당초 빠르면 6월말, 7월초로 생각했기때문에 반가우면서도 우려가 되네요.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서요^^

1군에 올라오더라도 일단 수비와 주루는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선에서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땅한 지명타자도 없으니 당연한 기용일듯. 한편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내려간 서재응도 곧 올라올 거라구요. 상위권 경쟁 더 재밌어지겠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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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이재우가 팔꿈치 MRI 필름을 조브클리닉에 보냈다고 합니다. 조브클리닉은 토미존 서저리를 최초 집도한 조브박사가 운영중인 곳이죠. 아무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서 이 분야의 전문의에게 직접 의견을 구한 것으로 보이네요. 진단 결과에 따라서 수술을 권하던지 재활을 계속 하던지 결정하겠지만 신중하게 결정하는 모습이 다행이네요.
두산 선발진은 향후 이현승이 복귀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거라고 보긴 하는데 임태훈이 선발진에서 버틸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아슬아슬한 느낌입니다. 이재우의 복귀시점이 후반기에 큰 변수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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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으로 재활 중인 넥센의 강윤구가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보니 6월말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 거죠. 시즌 초에 히어로즈 투수 중 가장 기대를 받았는데 계속 2군에 있으니 조바심을 느낄 것 같기도 하네요. 5월초 1군에 올라왔다가 하루만에 강진으로 간것도 이게 원인이 됬을 거구요. 90년생 동갑내기 고원준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낄지 모르겠는데 건강해야 경쟁도 하는 거죠^^ 강정호, 황재균에 이어서 이 두 선수가 잘해주면 영웅들 신바람이 날듯.
암튼 선수층도 얕은데 김수경,황두성,조용준 등 부상선수가 너무 많아서 올 시즌 힘겹긴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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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주포 최정이 오사카 대학 병원에서 오른손 건초염부위를 정밀검사 받았다고 합니다. 일본까지 간거보니 가볍지만은 않은 부상같아서 걱정이 되는데 최정도 데뷔이래 부상없이 뛰는게 쉽지 않네요. 최근 박석민, 황재균까지 3루자리에 젊고 빼어난 재능의 선수들이 많은데 모두 잔부상을 안고 뛰고 있습니다. 개그캐릭터 박석민이 손가락 때문에 우울해하는 것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픈데 몸이 튼튼한 것도 재능인가 봅니다. 김현수는 그래서 더 괴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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