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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네요. 당초 개막전 출장이 가능하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4월 중순은 되야할거다로 바꼇네요. 그냥 4월달에 못본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미디어에서 너무 급하게 다뤘고 진단결과도 좀 미적지근합니다.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죠. 김광현은 작년 포스트 시즌에 1군과 합류하면서 약간 급하게 페이스를 올리다 부상이 커졌다는 인상인데요. 그래서 이번엔 최대한 압박감을 주지 않고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한 늦게 복귀하는게 선수에게 좋을 텐데 시즌 초 SK가 부진하면 다급해 질 수 있죠. 그래도 김광현에 대한 관리만큼은  철저하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글구 전병두는 여전히 수술과 재활을 결정 못한가운데 전반기는 아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근데 전병두,김광현 얘기는 어쩌다 보니 항상 쌍으로 하게 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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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4차 이사회에서 8개구단 단장들로 구성된 실행위를 신설하기로 했답니다. 이게 뭔 얘기냐면 이사회 전에 모이곤 했던 단장회의에 예산심의권과 대회요강등에 대한 의결권을 주기로 한다는 거라네요. 올해 유지하기로 한 무승부제도도 단장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이 뒤집어진거 였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줄어든다는 얘기죠.(없어진다는건 아니고 ㅋ) 아무래도 단장이 현장과 훨씬 밀접하기 때문에 의결권이 생긴건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왠지 허전한 느낌이네요. 당장 해야될 일도 미루고 있는 판국에 제대로 힘이 실릴까 하는 의문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FA보상금제도에 대한 논의가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이번에도 꽝이었습니다. 중요한 문제니까 시일을 두고 생각하겠다고 하는데 보고 있자니 정말 답답합니다. 현장과 깊게 논의해야할 스트라이크존 같은 문제는 화끈하게 처리하지만 조금이라도 선수권익에 관계된 문제는 귀부터 닫고 논의를 하려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당장 손해보는 선수들이 생기는데 수수봥관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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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FA보상금과 깊은 연관이 있는 장성호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9일 한화와 KIA의 시범경기에서 양팀 감독들이 독대를 했다구요. 논의는 장성호일 거라고. 아직 루머정도로 생각할 내용이지만 장성호의 트레이드가 정규시즌 전에, 대상은 한화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가능한 내용입니다. 현재 장성호는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전훈지부터 1군에 합류하지 않고 있는데요. 저는 장성호의 트레이드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네요.

 

잘못된 FA규정 때문에 시장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발이 묶여버리고 FA신청자를 삐뚫어진 시선으로 보는 프런트 덕에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게 됬습니다.(아직 과거형은 아니지만) 팀 전력에도 큰 손실이 생긴건 물론이구요. 장성호의 FA신청후 움직임이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는게 아쉽습니다. 더 공론화가 되고 비판됬어야 할 문제같은데 언론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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