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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의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러닝, 배팅, 50M 캐치볼이 가능한 상황이라는데 개막전 선발 출장까지 예상된다는데 아직 모르겠죠. 어찌됐든 SK로서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호가 고관절 수술을 받고 5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데 실제로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거구요. 박경완이 자리를 지켜주면 정상호도 서두르지 않고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겠죠.

근데 모두가 즐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포수훈련에 박차를 가한 이재원은 선발출장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거니까요.  연고지 인천고 출신의 1라운더, 좌투수 저승사자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재원에게 장기적인 방향에서 관리가 되고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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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이 5개월간의 재활에서 불펜피칭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후반기 개막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었는데 본인의 확고한 의사도 있었고 후반기 38이닝 동안 3승을 더 추가했죠. 두자리수 승수를 채우긴 했지만 좀 더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활을 시작했다면 팔꿈치 상태도 올시즌 준비도 더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봉중근은 지난 3년간 이닝 470.1이닝 7693개의 투구수로 류현진,장원준에 이은 3위, 평균선발 투구수는 100.4개로 용병을 제외하면 류현진에 이은 2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선발 투구수는 87.0 -> 105.3 -> 106.5개로 계속 늘고 있는데 류현진을 제외하면 가장 과부하가 걸리는 투수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LG가 명실상부한 우승후보가 되었을때도 봉중근이 싱싱하게 볼을 뿌릴 수 있어야겠죠^^ 조마조마 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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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2010년 입장권 가격이 발표됬습니다.

 


옆에는 09년 안내사진인데 보라색 테이블 석이 좌우 2블럭 밖에 없죠. 2010년에는 6블럭을 늘려서 총 502석의 테이블석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LG는 테이블석 가격을 대폭올렸네요. 또 LG는 내야일반석 전체를 지정제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000원으로 올렸는데 원래 일반석이 두산에 비해 저렴했기 때문에 더 크게보이긴 합니다. 또 시즌권으로만 운영되던 중앙석을 5만원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프리미엄석은 음료가 제공되는데 5만원 추가로 패키지 구매하면 호텔식 도시락이 나온다는 군요. (비싼그~^^)

가격이 상당히 오른 만큼 시설보수를 했다는데 내야석 좌판을 교체하면서 컵홀더를  설치했고 안전을 위해 파울망 높이를 2.5M에서 5M로 높혔다는 군요. 그 밖에 외벽을 새로 도색, 메인 전광판 영상장비 보강, 1루내야 상단에 보조이닝보드 전광판 설치, 스피커 보강, 내야복도 로비 조명교체, 옥외광장, 외야복도 LCD TV추가 했다고 합니다. 또 어린이 노리시설도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하구요.  

가격이 오른 것이 기분 좋을 수는 없겠죠. 보강된 것에 비해 가격만 올랐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그 동안 티켓값이 너무 저렴했기 때문이지 그렇게 비싼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테구요. 암튼 지난 시즌 LG의 객단가는 6865원이었는데 올해는 7000원선 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방구장이 개선되지 않으면 여전히 수익구조는 암울하겠죠. 광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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