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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5월 넷째 주 주말 매치업, 류현진,김광현 빅뱅 성사될까? ※ 예고된 21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발투수란에 기록은 방어율(ERA)가 아닌 FIP입니다. FIP는 홈런,삼진,볼넷,사구,고의사구,이닝을 가지고 구하는 추정 방어율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방어율보다 FIP가 투수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되므로 사용했습니다. 기록출처는 Statiz.co.kr, 최근 한달의 성적입니다. 이번 주 아니 저번 주 부터 계속된 이슈는 류현진 VS 김광현의 매치업이 성사되느냐였다. 일정 상으로도 둘의 등판은 예정된 것이었는데 비가 변수. 김성근 감독은 비로 둘의 맞대결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늬앙스의 얘기를 했고 한대화 감독은 무조건 23일 등판 시키겠다고 했다. 근데 생각해 보면 22일 맞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토요일에도 대전도 비가.. 더보기
브랜든 나이트 확실한 승리카드 될까? 삼성의 나이트가 140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워서 두산에 4:1 승리를 거뒀다.나이트는 7이닝 동안 1자책 5탈삼진 2볼넷 5피안타만을 내주면서 선발 4연승의 질주를 하고 있다. 여태까지 선발등판 경기에서 5이닝 96개투구 - 7이닝 72개투구 - 5이닝 107개 투구 - 7이닝 102개 투구를 하고있는데 다음 등판에 5이닝을 던질지 7이닝을 던질지 궁굼하다 ㅎ 삼성의 경우는 권혁,정현욱이 나오는 경기가 정해져 있는데 나이트가 7이닝을 던져준다면 그 날은 필승계투조가 등판할 거고 확실한 1승카드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볼넷을 적게 내주는게 중요할 것 같다. 오늘처럼 볼넷을 2개이하로 억제시킨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 윤성환을 보면 알 수 있다. 윤성환은 현재 9이닝당 볼넷이 1.97로 규정.. 더보기
윤성환 커리어 첫 완투승, 양준혁 부상 7월 31일 삼성과 LG의 경기 아주 보기드문 일이 벌어졌다. 삼성이 불펜투수가 나오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것이다. 윤성환 생애 첫 완투승 경기가 나왔는데 9이닝 2자책 6탈삼진 사사구는 제로 투구수는 101개에 불과했다. (크루세타도 완투했는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음^^) 이게 얼마나 드문 일인가 하면 삼성은 2005년 배영수 이후로 용병이 아닌 선수가 완투를 기록한 것이 처음이니 4년동안 에이스가 전무했다는 소리가 된다. 이런 팀이 연속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06년에 우승을 했다는건 한편으로는 프로야구가 어떻게 된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몇년간 이런 삼성야구 혹은 선동열 야구의 성공이 불펜야구를 중심으로 흐르게 했다는 이야기 들도 있었다. 그런 점도 있겠지만 갠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