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이 완연히 살아났다. KIA와의 경기 5타수 4안타 홈런1 2루타 2방을 터뜨리며 14:3 대승에 기여했다.
뇌진탕 부상이후 부진, 그리고 2군에 다녀온 이후 36타수동안 .417AVG .447OBP .722SLG 홈런 3방을 터뜨렸다. FA를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지만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충분히 만회 할 수 있을 것이다.
김태균을 스카웃 하려는 팀은 국내에만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유원상은 간만에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한화 팬들에게 말 그대로 애증의 선수인데 4월 7.27ERA 5월 3.48ERA 6월 9.86ERA 그리고 7월은?
사실 유원상 처럼 꾸준히 기회를 받는 투수도 많지않다. 그 만큼 나도 간절히 유원상이 깨어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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