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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의 은퇴경기 역시 한화가 이겼다. 한화는 송진우 은퇴발표, 정민철 은퇴경기, 송진우 은퇴경기 모두 승리했다. .341의 승률팀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게 재밌다. 오늘 경기 송진우가 한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이 이어 던졌는데 역시 괴물~

8.1이닝 2자책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투구수는 113개. 너는 마지막 경기까지 그리 던져되는구나. 암튼 본인이 탈삼진왕을 원했는데 갖고 싶은걸 갖게 됬다. 188개의 삼진으로 조정훈을 13개 차로 따돌렸다. 조정훈이 마지막 경기 않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확정이라고 봐도 된다.

류현진은 4시즌 만에 통산 71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런 페이스는 최연소 기록일게 거의 확실하다. 23살의 나이 전에 이 정도로 많은이닝(767.2이닝)과 탈삼진 기록을 보인 투수는 없을 것이므로. 선동열은 대학 졸업 후 프로에 입단했고 프로 입단후 4년동안 714이닝 66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 보다 이닝이 적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탈삼진도 적다. 물론 이닝당 탈삼진에서 선동열을 따라잡긴 힘들 것이다. 이후 마무리로 이동하기 전으로 해도.

최동원의 경우 입단 후 4번의 시즌 동안 74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는데 4년 평균 250이닝 가까이 던져 됬기 때문이다. 결국 최동원의 커리어는 30대초반에 끝이 났고 통산 1019개의 탈삼진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해야했다. 이닝당 삼진률은 류현진이 높은데 한 시즌 이닝수가 워낙 많았기에 더 많은 삼진을 잡기 어려웠을 것 같다.

선동열,최동원은 올드팬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투수일 것 이다. 그래도 통산 탈삼진 1,2위는 길게 선수 생활한 송진우와 이강철의 차지가 되었다. 갠적으로는 류현진을 선동열 이후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하는데 탈삼진 갯수는 어디까지 갈까? 아마도 1000개는 쉽게 넘기겠지. 선동열 처럼 해외진출(일본보다는 미국이 유력한...)이나 최동원 처럼 혹사로 송진우의 2000개 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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