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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된 27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순풍에 돗 단듯 나아가고 있는 트윈스. 삼성, SK로 이어지는 매치업은 만만치 않지만 좋은 징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박석민의 부상에 이어 채태인 진갑용, 박진만이 부상으로 출장불투명, 김상수 손주인까지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내야에 신명철만이 건강하다. LG도 택근브이가 부상이긴 하지만^^


선발로테이션도 면면만 보면 L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삼성이 작년 KIA를 연상시키는 6인 로테이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 봉중근의 맞상대는 차우찬이 되면서 부진한 선발진에 6일 휴식을 주게 됬다. 이런 기용이 15일 복귀 후 13.2이닝 동안 1자책만을 내준 봉중근에게 버리는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봉중근 답지 않게 사사구가 많았다는게 걸리고 차우찬이 올시즌 2군, 1군 불펜에서 보인 위력적인 피칭을 이어간다면 삼성에 최상의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2차전은 박종훈 감독으로부터 4선발로 낙점된 김광삼과 나이트의 대결, 3차전은 LG의 선발이 아리송 하다. 1군에서 토요일 79개의 투구를 한 박병환, 같은날 2군에서 86개를 던진 이범준이 될지.. 어쨌든 올시즌 이범준이 1군에서 선발로 기회를 받을 거라는 건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왈~왈론드의 이탈과 이재우의 부상으로 두산의 계획이 살짝 어긋났다. 반면 선발진만 놓고 보면 14승 두산보다 9승 한화가 좋아 보인다. 1차전 한화 선발 양승진은 2군에서 17이닝 3실점 하는동안 매 이닝 삼진을 잡았는데 올해 첫 등판에서도 4.1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두산 타자들에게도 가능할까? 김동주가 출장한다면 더 어려울 것 같다.

 

2차전은 류현진이 나온다.


3차전 두산은 홍상삼이 콜업될게 유력하고 유원상이 완봉승의 기세를 이어갈지가 핫이슈. 양팀 모두 목표는 2승 1패일 듯.

 

 

 

지난 주 넥센에게 부끄러운 공격력을 보인 KIA가 홈으로 와서 숨톰을 트일 수 있을까? 맞상대 팀이 SK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요원한 일이 될 것 같다. 게다가 .193의 저타율임에도 팀내 4번째로 OPS가 높았던 주포 김상현이 빠진 것도 SK투수들을 편하게 해준다. 1차전 카도쿠라는 작년 KIA전 27.2이닝동안 3.25ERA로 한화전 다음으로 좋았다. 윤석민은 KIA의 에이스지만 최근 부진하고 조범현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걸 추측할 수 있다.

 

2차전은 양팀 스윙맨들의 대결. KIA는 김희걸, 전태현, 이동현이 모두 가능하지만 아마도 초반 불안할 경우 3명 중 2명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기록만 보면 약간 부진해 보이는 로페즈는 6-7-7-7.2이닝을 먹어주며 이닝이터 역할은 꾸준히 해주고 있다. 쓰레기통쯤은 맘껏 걷어차길!

 

 

 

 

위기의 롯데. 오프시즌부터 지금까지 로이스터 감독에게 책임 돌리기 밖에 한 게 없어 보이는 프런트가 진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롯데의 수비와 주루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고 내야진 줄 부상에 따른 대책이 없었다. 로이스터감독의 공격을 우선시 하는 성향은 이를 더 커보이게 하긴 하지만…

 

넥센은 침체된 분위기를 KIA전 위닝시리즈로 어느 정도 회복했을까? 3차전 미덥지 못한 판정이 아니었다면 3연승으로 분위기를 탈 수 있었는데 아쉽기만 하다. 황재균의 복귀도 여전히 불투명.

 

선봉 장원준은 현재까지 장꾸준이라 불릴 만 하다. 지난 경기 상대타자가 아니라 롯데 수비진과 싸워야 했으니까. 또 KIA전 8.2이닝 1자책을 한 이명우가 다시 한번 호투를 보인다면 전체적으로 롯데에 반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넥센은 김성현이 참을성 부족한 롯데타자들과 상성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점에 기대감을 걸어본다. 또 29일 강윤구가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지, 아니면 금동이가 나올지가 가장 큰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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