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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안영명 한화 재입성, 김주형은 어디로?  이범호의 보상선수로 마감시한까지 꽉 채워서 선택을 망설이던 한화 이글스의 선택은 안영명 이었습니다. 보호선수 18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주형이 묶인 듯 싶고 결국 투수 쪽에서 선택 된 듯 한데요. 즉시전력감 분류 안영명, 김희걸, 신용운과 유망주군 전태현, 박성호, 정성철, 정용운, 심동섭 중에 안영명을 선택한 듯 하네요. 한화의 지명은 군문제가 있지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이도 생각보다 어린 84년 11월 생이란 걸 볼때 선택지에서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한대화감독 임기인 내년 시즌까지 뛰고 군대를 갔다와도 김희걸과 비슷한 정도의 연령대니까요. 저는 차라리 올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예정이지만 89년생 전태현이 괜찮다고 봤지만 한대화감독에게는 너무 가혹한 처사겠죠. 안영명은 올해 즉시 스윙맨.. 더보기
박병호 4경기 연속홈런, '캐넌' 김재현 넘어설까? LG의 슬러거 박병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는 LG의 '캐넌'김재현이 96년 5월1일 부터 5월 5일까지 세웠던 프랜차이즈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것입니다. 다른 LG 선수중에 4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연감을 토대로 보면 5경기 연속홈런을 친 LG 선수가 없어서 화요일 두산전에도 홈런을 치게되면 프랜차이즈 연속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게 되네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병호의 폭발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시즌 초만 해도 상황이 정말 암울했었죠. 이택근의 트레이드 이병규의 복귀는 팀전력을 향상시킬거라고 했지만 빅5외야수의 존재는 박병호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즌 초 이택근, 박용택,이진영등의 부상, 부진은 그래서 LG에는 전화위복으로 작용했네요. 그래.. 더보기
KIA 대체용병 로만 콜론 2007~2010년 기록 KIA가 맷 라이트를 퇴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만 콜론(Roman Colon)을 영입했습니다. 계약금은 10만달러, 연봉 20만 달러. 규정을 꽉 채운 금액이고 실제는 이 보다 많겠죠. 맷 라이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부상회복보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먼저 계약하리라곤 예상 못했는데요. 김경문감독이 절~때 왈론드를 안 쓰겠다고 했음에도 소식이 없는 것과 비교해 KIA는 상당히 발빠른 행보네요. 다만 벌써 세번째, 앞으로는 용병교체가 불가능 하다는걸 생각하면 성급한 감도 없지 않은데 그 만큼 선수에 대한 자신이 있는 걸까요? 콜론에 대해 살펴보면 79년 8월생 로페즈와 같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95년 애틀란타와 계약을 했네요. 그렇게 주목받은 유망주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구요. 이 .. 더보기
이도형 시즌 아웃 가능성外 소식들 *** 한화의 이도형이 토요일 수비 도중 조동찬과 충돌해 팔꿈치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밀검사결과 수술이 필요하고 한대화 감독은 7개월 재활이 필요, 이번 시즌이 어려운 정도라고 해서 상당히 큰 부상인가 봅니다. 올 시즌 86타수동안 .291AVG .354OBP .453SLG 4홈런으로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충실히 했기때문에 상당한 전력공백이 예상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하나요. 한편 이도형의 부상으로 KIA 장성호와의 트레이드가 떠오르는데 두산이 김상현이라는 대단한 카드를 내놨던 상황이라 이도 쉽지 않습니다. 김상현보다 좋은 카드로 장성호를 영입한다면 한화 입장에서 이건 말려야 하는게 아닌지… *** 토요일 경기 곤잘레스가 토요일 1.1이닝만을 던지고 강판됬습니다. 1회 박경완에게 쓰리런을.. 더보기
장성호 2010년 시즌 후에야 FA될듯 박동희 기자의 미투데이에 의하면 장성호가 올해 FA신청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현재까지 62경기를 뛰고 있는 장성호는 FA가 되려면 전경기 출장해야 했기때문에 앗싸리 이렇게 얘기해주는게 감독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다. 게다가 .281 .368 .384 4개의 홈런으로 루키였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것 같다.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FA신청하는게 이득일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팀입장에서 이러한 발언은 반가운 것이다. 장성호가 예상대로 2010년 시즌 이후 FA가 된다면 SK의 김재현과 비슷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장성호가 더 꾸준히 출전했고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매우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김재현은 계약금 2억 연봉 5억에 계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