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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정상호 4월중순 복귀 가능? *** 고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정상호가 4월 중순전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원래 5월 이후가 예상됬다고 하는데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여전히 국내 NO.1 포수를 두고 72년생 박경완이라고 하지만 과연 정상호가 그에 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라고 하긴한데 말이죠. 암튼 정상호가 복귀하면 국가대표급 포수 2명이 SK안방을 지키겠네요. 롯데가 강민호, 장성우를 두고 분배이야기가 나오는데 SK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ㅎ 여기에 올시즌 전훈지에서 불을 뿜어낸 유망주라고 하기도 뭐한 이재원도 포수로 경쟁력이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정상호가 최대한 여유있게 올라올거라고 하지만 복귀페이스가 빨라진게 이재원 때문은 아닌지 궁굼하네요. 자주 하는 말이지만 과유불급.. 더보기
LG 트윈스 전훈지 연습경기 기록 주니치 2경기, 니혼햄, 삼성 2경기, 한화 2경기, SK, 라쿠텐, 야쿠르트 총 10경기 기록입니다. LG 홈페이지는 유일하게 기록지를 제공했는데요. 두산이 엑셀로 편하게 정리한게 좋기도 하지만 기록지는 경기상황을 알기 더 용이하니까 전 괜찮았네요. 공개 안 하는 것보단 백번 낫죠. * BB% SO% HR%는 타수로 나눈것입니다. 적은 타수니까 큰의미는 두지 말고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기회를 줬는지 살펴보는게 좋겠네요. 연습경기 특성상 볼넷과 도루는 특히나 자제됬다고 봐야겠네요. 그래도 슈퍼소닉은 열심히 달렸군요 ㅋ 역시 1번타자로 모든 경기에 출전한 이대형의 타수가 가장 많습니다. 타격폼을 수정한다고 하는데 아직 적응하기는 무리겠죠. 장타가 없는게 아쉽네요. 정규시즌에 기회를 얼마나 받을지 모르지만.. 더보기
스프링캠프 짧게 짧게 스프링캠프 2월22일까지 갠적인 코멘트 - 장민익은 KIA전에서 1이닝 9피안타 8자책, 소프트뱅크전에는 4이닝 무사사구 무자책. 호투 이유가 일본전에 장신좌완이라서 일까? - 이종욱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6타수 2안타. 연습경기 이종욱이 부진하니까 오히려 민뱅, 정수빈의 출장이 적다. 탑유망주 박건우까지 후반기 이후 준비되면 이종욱 정말 안심 못할듯. - 이성열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7타수 8안타 2홈런. 백업 포수보다 1루수 고정은 어떨가? 양의지, 김재환까지 포수도 많은데... - 김성근 감독은 최근 채팅, 인터뷰에서 다크호스로 드래프트 신인 최윤석을 언급. 수비스페셜리스트라고. 모창민, 이재원이야 말이 필요없고 SK 내야뎁스는 삼성과 함께 최강인듯. - 김광현은 24일 팔꿈치 재검진. 작년 부.. 더보기
적토마 이병규 복귀후 LG 야수들 뎁스차트 최다안타, 타점, 득점 부문에서 LG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적토마 이병규가 돌아왔습니다. 뭐 작년 말 부터 복귀는 기정사실이었으니까요. 그 동안 옵션등의 문제로 계약이 미뤄져 왔는데 드디어 계약을 했네요. 계약 내용은 2년간 연봉 4억, 계약금은 1억 옵션을 모두 달성시 연봉이 7억5천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이너스 옵션도 보험성격으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비공개. LG의 큰형님, 팀을 상징하는 스타가 복귀했으니 팬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이택근, 이대형 여성팬들이 환호하는 선수들이 외야에서 맞아주니까 잠실이 더 뜨거워지지 않을까 살짝쿵 기대해 봅니다. 그런 기대감이 있는 반면에 포지션 중복문제는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요. 트레이드가 없다는 전제 하에 뎁스차트를 살.. 더보기
강윤구 7.2이닝 8K, 이대형 3년연속 50도루 강윤구가 또 다시 일을 냈다. 9월 2일 LG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최다이닝 기록을 경신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7.2이닝 동안 2자책 4피안타 1피홈런 8삼진 4개의 볼넷을 내줬는데 투구수는 가장 많은 129개를 던졌다. 굳이 그렇게 던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감독들은 가끔 투수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투구시점에서는 투구수에 너그러워 진다. 급박한 9월이니 더 그랬겠지만. 오늘 경기의 승리로 히어로즈는 롯데와 1게임차 삼성과는 게임차를 지웠다. 강윤구는 방어율을 4.48로 낮췄는데 데뷔초기인 4,5월달을 제외하면 53이닝 동안 3.57의 방어율을 기록 한게 된다. 분명 눈여겨볼 대목이다. 홍상삼이나 고창성을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할 일은 없겠지만 내년 시즌 가장 이목을 끄는 선수는 강윤구가 될 확률이 높.. 더보기
슈퍼소닉 이대형 짜릿한 끝내기 그리고 아쉬움 LG의 슈퍼소닉 이대형이 끝내기 안타로 라이벌 두산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생애 첫 끝내기 안타라고 하니 얼마나 기쁠지 ㅋ 이대형은 올 시즌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398타수 동안 .284AVG .340OBP .332 SLG 2홈런 42도루 별명다운 빠른발, 출루율보다 낮은 장타율등은 기록만 봐도 이대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갠적으로 이대형을 보면 진한 아쉬움이 남는 선수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리드오프히터 혹은 쌕쌕이들이 비교적 작은 신장임에 비해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로 루상을 질주하는 보기 드문 선수다. 어떻게 보면 우아하다는 느낌마저 갖게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가장 여성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수려한 용모를 갖췄다. 모자를 벗을때 더 멋진 야구선수라니 ㅎ 운동 선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