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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롯데 이정훈 연봉조정 신청 外 소식 *** 김광현이 팔꿈치 부상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네요.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라는 채찍을 들었던 김성근감독은 트레이너에게 보고를 듣고 나고야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는 군요. 작년 사활을 걸었던 한국시리즈에서 김광현과 전병두만은 제외시켰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는듯. 확신할 수는 없지만 김성근 감독 수하의 선수들 중에 김광현이 최고의 재능이 아닐까 하는데 그 만큼 아끼는 마음이 크겠죠. 그래도 내년 많은 이닝을 책임질게 확실해 보여서 걱정도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김광현은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재활조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는데 정대현,정상호,고효준, 전병두, 박경완, 나주환등 몸상태가 우선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SK선수들이 강철인간 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내년 화두는 얼마나 건강하게 뛰.. 더보기
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엔트리, 부상변수? 감독 김성근 코치 이만수, 가토, 쇼다, 이광길, 김경기, 김태균 투수 김원형, 이승호, 정대현, 채병용, 고효준, 윤길현, 정우람, 이한진, 박현준, 카도쿠라 글로버(11명) 포수 정상호, 이재원, 김정남(3명) 내야수 김재현, 이호준, 박정환, 나주환, 박정권, 정근우, 최정, 김연훈(8명) 외야수 박재홍,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4명) 감독 김경문 코치 김광수, 김태형, 김광림, 윤석환, 김민호, 강인권 투수 김선우, 이재우, 김상현, 지승민, 정재훈, 노경은, 금민철, 임태훈, 이용찬, 고창성, 홍상삼, 세데뇨(12명) 포수 최승환, 용덕한(2명) 내야수 김동주, 최준석, 고영민, 손시헌, 김재호, 이원석, 오재원(7명) 외야수 이종욱, 이성열, 민병헌, 김현수, 정수빈(5명) * 준플레이오프 .. 더보기
김광현, 윤석민, 한기주 김광현이 실전 피칭에 들어갔다고 한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최고 143까지 나왔다고 하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는 얘기도 스물스물 나오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바가 아니다. 이미 복귀얘기 나올때 부터 그럴 것 같았다. 광현이는 않그래도 나오고 싶어서 좀이 쑤셨을 거고 상황이 이쯤되면 구단에서도 엥간하면 복귀시키고 싶겠지. 불펜으로만 나와도 어딘가. 우승만 하면 한국시리즈 까지 쉴 수 있다는 생각도 들것이다. 스케줄 상으로 23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올 수 있다면 금상첨화. 그전에 불펜 피칭을 할 수도 있고. 맘에 걸리는건 역시나 이게 순조로운 진행인 것인지 불안하다. 12일 손가락 끝 물집 통증을 호소 했다는데 그건 투구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위한 과정이라고 한다. 호랭이 팬이라서가 아니라.. 더보기
글로버 무적투구,김광현 PS복귀 예상 5일 SK 와이번스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신승을 거두며 8연승을 이어갔다. 장원준 글로버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는데 무적투구를 보이는 글로버를 뚫을 수는 없었다. 글로버는 8.2이닝 무자책으로 8월 9일 KIA전 이 후로 6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자책 이하 경기를 이어 나갔다. 딱 한경기를 제외하고는 1점 이상 주지 않고 있는데 올시즌 단기간에 이런 포스를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고 보여진다. 꾸준한 구톰슨,로페즈가 올시즌 최고 투수라면 후반기는 글로버의 세상이다. 후반기 57.2이닝 1.40의 방어율을 보이고 있는데 선발 중 가장 방어율이 낮은건 물론 이닝소화도 당연히 최고다. 다른 투수에 비해 글로버가 돋보이는 것은 일단 큰 키에서 내려꼳는 150KM를 육박하는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구위가 뛰어나다.. 더보기
비룡, 슬슬 날개짓 하나? SK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두산과 삼성과의 시리즈 고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4연승을 하면서 말끔히 씻어냈다. 선발용병인 글로버와 카도쿠라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주중 비가 와준게 큰 도움이 됬다. 선발 김광현의 공백, 과부하된 불펜진은 일주일 6경기를 하면 문제가 되지만 그 중 하루만 쉬게 되더라도 한결 달라진 전력으로 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공격에서도 주장 역할을 하는 김재현이 8월 한달 70타수 .429 .512 .586 2홈런 12타점을 쳐주면 중심을 잡아주자 전반적으로 팀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김광현이 15M 캐치볼을 했다는데 여차하면 시즌 종료직전 등판할 것 같은 분위기다. 걱정도 되지만 SK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는건 사실이다. 사실 고비라면 어제 경기 였는.. 더보기
김광현 1군 훈련 합류,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 김광현의 부상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한다. 당초 공을 던지려면 한달 반 가량이 소요된다고 했었는데 벌써 훈련가능이라니까 정규시즌 끝날즈음에 투구도 불가능은 아닐 듯 싶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진 않았는데... 김광현의 회복이 빠른것 자체는 반가운 소식이고 KIA팬으로서 김광현이 있는 SK와 상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KIA팬인 동시에 김광현 팬으로서 우려스러운것도 사실이다. 김성근 감독이 김광현을 무리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긴 했지만 1군 훈련에 합류시킨건 좀 불안하다. 경기에 출장하고 싶어서 좀이 쑤실 김광현을 구태여 동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미세한 통증정도는 가볍게 넘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광현 같은 선수는 좀 과보호 하더라도 누가 뭐라그러지 않는다. .. 더보기
포스트시즌 김광현 쓸 생각 없다. 오늘 오전과 오후 김광현에 대한 상반된 기사가 나왔다. 하나는 김광현의 대한 인터뷰, 하나는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 김광현은 병원에서의 마지막 진단이 뼈에 금간것이 아니라 골타박상이라고 한다. 선수 본인은 시즌 마지막게임에라도 나서고 싶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방어율 타이틀에 대한 욕심도 비췄다. 선수가 자신의 성적, 그리고 팀에 공헌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 리 없다. 동료들이 뛰는데 에이스가 쉴때 얼마나 답답할까. 그래도 지켜보는 팬의 생각으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다. 88년생 창창한 미래의 투수를 아끼는 마음을 어찌 알까 ㅎ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다행이 마음이 놓였다. 포스트시즌까지 회복이 될 가능성도 적고 회복되더라도 쓸 생각이 없다는것. 앞으로 10년간 정점에 있을 투수를 무리시키지.. 더보기
최정도 엔트리 제외, SK 위기 돌파가능? SK의 소년장사 최정이 4일 엔트리에 제외됬다. 최근에 자기가 친 파울타구에 두차례 맞았다는데 왼쪽 무릎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다. 1군 엔트리에 등록되려면 10일이 지나야 하는데 한경기 한경기가 신경쓰일 시기이기 때문에 최정을 내려보낸 코칭스탭의 심경이 어떨지 생각만 해도... 오늘 경기 3루수로는 김연훈이 나왔다. 원래 유격수 출신으로 수비가 좋다는 평을 들은 선수지만 컨택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올시즌은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정과는 갭이 클 수 밖에 없겠지. 김성근 감독을 야신이라 칭하기도 하지만 아무리 명감독이라 할지라도 선수들 줄부상에 당할 수 있을까? 그래도 대단한게 SK 선수층인것 같다. 오늘경기 5:1로 뒤진 상황에 기어코 9회 역전을 이뤄냈으니깐. 그렇게 부상으로 선.. 더보기
김광현 부상 업데이트 김광현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중수골 기저부 선상골절' 손등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손에 한 깁스는 올해 경기 못해요 라는 대답을 하고 있는 것같다. 허탈한 웃는 모습이 더 인상적. 병원에서는 3주간 반깁스,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한달 반 가량이 소요될 거라는데 그 때부터 재활투구를 시작한다고 보면 올해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SK는 내일 다시 삼성의료원에서 재검진을 받는다고. SK팬이 아니기도 하지만 올시즌 투입여부 보다 투구후유증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심이 가는데. 어깨쪽, 팔꿈치가 아닌 손등에 금이 간 거라 몸만들고 컨디션 조절하면 후유증이 없을 거라고 믿는다.(의학지식이 전무해서 참^^) 어떻게 보면 긴박한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 더보기
김광현 타구에 맞아 병원후송 8월 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광현이 김현수의 강습타구가 왼손을 강타해 병원으로 후송됬다. 구단 관계자에 의하면 왼손 검지와 중지 부위에 타구를 맞았다고 하는데 손등부위에 실밥이 새겨져있을 정도라고한다. 엑스레이 검사결과 골절은 피했다고 하는데 CT촬영을 통해 손등부위에 뼛조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내일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아직 88년생 국내에서 가장 가능성을 보이는 좌완 영건인 김광현의 선수생활에 조금이라도 기스가 나면 않되겠지. SK팬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바라고 있을 것이다.SK입장에서도 아무리 승부가 급하더라도 김광현의 몸상태는 특별한 신경을 써주리라 생각한다. 올해만이 아니라 향후5년이상 에이스로 확고부동한 선수니까. 한편 오늘 경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