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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유망주

Marple's 2011년 SK 와이번스 TOP 15 유망주 롯데에 이어 이번엔 SK 와이번스의 유망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형식은 존시켈스씨의 블로그 처럼 A,B,C 등급으로 평점을 매겨보았습니다. A는 제 관점에서 앞으로 1군무대에서 활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선수, 올스타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 B는 한 팀의 주전 혹은 롤플레이어로 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 C는 불확실 성이 많아서 예측하기 힘들지만 가능성이 커서 지켜보고 싶은 선수로 하고 매겼습니다. 평점은 좀 짜게 하려고 했는데 실상은 C+ 이상은 모두 뜨거운 눈길로 보고 싶은 선수들입니다. 단 기준은 1군에서 130타수, 50이닝 미만인 선수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재원,모창민,임훈 같이 1군에서 많이 보인 선수는 제외 한거죠.. 원래 국내 루키기준은 30이닝 60타석이지만 범위.. 더보기
Marple's 2011년 롯데 자이언츠 TOP 15 유망주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즐겁게 쓰는 글은 유망주에 관한 것 인데요. 아직 선수를 평가하기에 모자라지만 각 팀 유망주들을 살펴봤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를 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기록위주의 포스팅이 될 것 같은데 형식은 존시켈스씨의 블로그 처럼 A,B,C 등급으로 평점을 매겨보았습니다. A는 제 관점에서 앞으로 1군무대에서 활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선수, 올스타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 B는 한 팀의 주전 혹은 롤플레이어로 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 C는 불확실 성이 많아서 예측하기 힘들지만 가능성이 커서 지켜보고 싶은 선수로 하고 매겼습니다. 평점은 좀 짜게 하려고 했는데 실상은 C+ 이상은 모두 뜨거운 눈길로 보고 싶은 선수들입니다. 단 기준은 1군에서 130타수, 50이닝 미만인 선수만.. 더보기
2010년 경찰청 야구단 4기 합격자 기록 & 야수 뎁스차트 상무에 이어 경찰청 야구단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경찰청은 2년 주기로 뽑는 방식이었고 30명의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몇명의 선수가 뽑힐지 궁굼했는데 무려 15명을 추가로 선발했습니다. 일단 추가된 선수들의 성적을 볼까요?^^ 투수는 5명 야수는 10명을 뽑았습니다. 이전의 선수 구성은 투수 13명 야수 17명이었는데 이제 45명 정원에 투수 18명 야수 27명이 됬네요. 투수를 좀 더 뽑는게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선수들 몸상태를 잘 모르는데 관리해야될 선수때문에 많이 뽑은 걸까요? 일단 합격된 선수들 가운데 1군에서 활약한 나주환, 박용근, 정원석, 민병헌 등이 눈에 띄죠. 1군과 2군의 차이도 있지만 2군내에서도 경찰청은 타자가 매우 유리한 벽제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습니.. 더보기
2010년 4/4분기 상무 합격자 2군 기록 & 야수 뎁스차트 기다리던 소식이 있었죠. 2010년 4/4분기 상무 합격자 명단이 발표됬습니다. 상무는 스타의 등용문이라 할만큼 소속 구단의 2군보다 어린 유망주들에게 성장하기 좋은 환경인데요. 이번에 제대하는 두산의 김재환, 김강률 LG의 정의윤, 장진용 한화의 최진호 KIA의 김주형등도 당장 1군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네요. 기회를 잡은 4/4분기 합격자들 성적을 보면 ※원래 합격자는 안지만이지만 광저우 금메달로 추가 공지 예정입니다. 회색 표시한 김현우는 합격자 명단에 없지만 MLBPARK 심장병팬님의 글에 포함되 있길래 추가해봤습니다. K/9이나 4사구/9은 9이닝당 삼진 사사구를 나타냅니다. 먼저 투수는 안지만까지(대체선수) 9명이 뽑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야수에 비해 눈에 띄는 선수가 적다는 인상.. 더보기
2011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구단별 지명 결과 살피기 지난 16일 월요일 치루졌던 드래프트. 프로야구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의 잔치 포스트시즌이 축제만큼 화제성 있는 시간은 아닐지 몰라도 어떤 이들에게는 그 보다 더 흥미진진,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저도 이번 일주일은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을 정말 많이한 시간이었는데요. 글도 4개나 싸질렀습니다^^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고졸투수편-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고졸야수편-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대학투수편-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대학야수편- 마무리 하는 글을 쓸 필요가 있나 싶긴하지만 이렇게 또 나불나불 하고 싶어서 팀별로 마무리를 해.. 더보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고졸야수편- - 강경학의 황금사자기 기록이 빠져서 추가했습니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지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은 5승 3패라는 성적으로 7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표팀에서 가장 약점으로 꼽힌 건 타격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홈런을 때려줄 수 있는 장타자의 부족이 매우 아쉬웠는데요. 우승을 차지했던 2000년 이대호,김태균,추신수 /2004년 박병호,이재원,최정,강정호 /2006년 이두환, 김강 /2008년 안치홍,오지환, 장영석등의 강타자들이 올해 고교졸업자 중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는거죠.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국대회 본선에서 2개의 홈런을 쳐낸 선수도 보이지 않습니다. 2개의 홈런을 때려냈던 대전고 정윤환은 아예 지명을 받지 못했구요. 올해 드래프트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대학투수편- 아무래도 대졸 드래프트 참가자는 프로에서 즉시전력감으로 기대치가 있겠죠. 그 중에서도 투수는 더욱 기대치가 클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신정락, 문광은, 임진우, 김현우등 지명된 숫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가 데뷔무대를 가졌는데요. 전체 1픽 신정락이 기대에 못 미치는 피칭을 보이면서 기대치가 좀 낮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신정락이 좋아질 여지가 많은 투수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럼 내년에는 올해보다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을까요?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팀별로 살펴보면 넥센 히어로즈 올 시즌 순위가 낮은 팀 중 한화와 LG는 대졸 투수를 한 명도 뽑지 않았습니다. 반면 넥센은 지명권의 절반을 대졸투수에게 사용했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건 대학 투수들을 높게 평가한다기 보다는 넥센의.. 더보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대학야수편- 올해 드래프트는 투수에 비해 야수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죠. 그 중에서도 대학졸업 선수들은 3라운드가 되서야 첫 지명을 받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지켜볼 선수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체격과 운동능력이 좋은 외야수들이 보여서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삼성의 이영욱, 오정복, 롯데의 전준우는 대졸 야수로 프로에서 스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대하면서 팀별로 짧게 볼게요. 한화 이글스 대졸 야수 중 가장 먼저 호명 받은건 연세대의 공격형 포수 나성용입니다. 광저우 예비엔트리에 뽑힌 대학야구의 에이스 같은 대학의 나성범의 형으로 더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동생에 가려지기에는 꽤나 준수한 기량의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타격에서 보다시피 다른 포지션의 어떤 야수와 비교해도 뛰어난.. 더보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고졸투수편- 오늘 프로야구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있었죠. MBCSports+에서 중계가 됬는데 작년보다는 준비가 잘 됬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전면트래프트로 바뀌고 난 후 확실히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같은데 여러가지 얘기꺼리가 될 만한 지명들도 많았고 왠지 마음이 들뜨고^^ 저두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여태까지 기록지 보면서 정리했던 기록들을 합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내가 왜 시작했지 라는마음도 생겼지만 자기만족일 수도 있고 기록정리한다는 것 자체로 뿌듯한 마음도 들구요 ㅎ 여태까지 있었던 전국대회 기록 중 이번 봉황대기 8강까지 합산입니다. 주의 할 건 수작업 이다보니 오류가 있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하네요. 참고 정도로 봐주시고 어린 선수들인 만큼 성적으로 평가를 하는데 한계가 있겠죠. 사.. 더보기
201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투타 대회기록 포스팅이 늦었는데요. 8월 1일로 세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죠. 대회 3연패를 노린다던 한국대표팀은 5승 3패 7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한미 선수권대회에서도 미국에 5경기 연속 경기를 내주는 동안 저조한 타격으로 아쉬움을 남겼는데 고교대회에서도 역시나 빈타에 허덕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타자기록을 보면 팀 타율이 .236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부진했는데 장타역시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경기당 5.5점 가량 뽑아낸 것은 볼넷을 상당히 많이 얻어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내심과 선구안은 타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도 팀 전체적으로 너무 소극적인 분위기가 형성됬던 것은 아닌지 생각도 되네요. 선수 별로 살펴보면 이번 대회 가장 주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