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성호 트레이드에 관련된 조건별 기록들 길고 긴 기다림. 장성호 트레이드가 됬네요. 시즌이 시작되기 전 부터 예상 아니 약속 되었던 트레이드 입니다. 장성호 선수 말대로 FA를 신청한 '배신자'인 선수를 위해서 KIA 프런트는 손해를 볼 수는 없다는 태도로 지리한 협상을 했었죠. (오늘 '야' 인터뷰 봤는데 에효...) 그렇게 얄밉게 질질 끌었던 협상의 결과를 보니 버틴 만큼 잘 받아왔네 라는 느낌입니다. 트레이드 내용은 장성호 +이동현 +김경언 안영명 + 박성호 + 김다원 KIA의 상황상 애초에 득실을 따질 수 없는 트레이드 였다는 점에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죠^^ 장성호라는 수준급 타자를 얻는다고 생각하면 한화의 댓가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장성호의 손목수술, 2군에서의 성적으로 기량이 급격히 떨어졌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더보기 MLB 후안 크루즈 사례로 본 장성호의 안타까움 프로야구도 어느 덧 팀 당 133경기 중 50경기를 소화했습니다. 그런데도 KIA에는 오프시즌 난제가 해결되지 못했죠. 바로 장성호의 거취문제입니다. 5월부터 한화와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지부진한 가운데 벌써 6월이 됬네요. 은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암시된 상황에서 장성호 선수 개인이 느끼는 고통은 상상 이상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이 상황에 맞물려 생각나는 메이저리그의 일화가 있는데요. 2008시즌 후 FA를 선언했던 후안 크루즈의 사례입니다. 장성호와는 과정이 다르지만 조정되지 못한 FA 보상규정 때문에 FA미아가 될 위기에 처하고 거취가 불분명하게 돌아갔다는 점에서 연상이 되네요. 메이저리그에도 빅마켓 팀이 무분별한 선수영입을 제한하고 리그 균형을 맞추기 위한 FA 보상규정이 있습니다.. 더보기 김광현의 2군행, 엔트리에는 포함外 소식들 *** 광주시의 민주당 후보인 강운태 의원이 정책공약으로 광주구장 신축에 대한 계획을 밝혔답니다. 내용은 그 동한 견지해오던 입장과 같이 현재 무등야구장과 함께 있는 축구장을 헐고 신축야구장을 짓고 야구타운을 건설한다는 것 입니다. 달라진 점은 일반 개방형 야구장이 아닌 하프돔으로 바뀐 것이고 야구박물관도 함께 건립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지가 시소유인 만큼 건설비는 문학구장 수준이 될 것 같다고 하네요. 2만5000석이면 600억, 3만석이면 700억 가량을 예상한다고요. 아직 공약에 불과하지만 박광태 시장의 돔개그보다는 현실성이 높은 만큼 기대해 봅니다. 또 속으면 안되는뎅… *** 네오위즈 슬러거가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약간 갑작스런 소식이기도 한데 이는 KB.. 더보기 타이거즈 심각한 투타불균형, 경기 보기 괴로워 KIA가 5월들어 9승 7패 5할 승률이상을 유지하고 있네요. 하지만 상위팀과의 경기가 전무했다는 걸 얘기해도 즐거운 경기들은 아니었죠.매년 우승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승률에는 그 다지 불만이 없구요. 문제는 최근 KIA야구가 기형적으로 흘러간다는게 한숨이 나오네요. 올시즌 성적을 보면 500타석으로 리그평균과 비교하면 리그평균 .272AVG .355OBP .406SLG 11.7홈런 12.1도루 .761OPS .342WOBA KIA 평균 .252AVG .332OBP .356SLG 8.9홈런 8.9도루 .687OPS(8위) .314WOBA(8위) 5월 리그 .286AVG .362OBP .447SLG 15.0홈런 10.1도루 .808OPS .356WOBA 5월 KIA .260AVG .331OBP .3.. 더보기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 엔트리 축소 外 소식들 *** 5월 31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기로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가 60명에서 47명으로 축소됬다고 하네요. 예비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는 최종엔트리에 포함 될 수 없기 때문에 47명이 적은 건 아니지만 갑작스레 부담을 좀 가질 것 같네요. 미필선수들에게는 1차 합격자 명단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한편 해외파 임창용 선수는 재계약 문제로 대회 불참을 통보했고 김태균도 불러주면 가지만 솔직히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시리즈가 10월 30일 시작하고 아시안 게임이 11월 12일 개막하기 때문에 일정상으로 빠듯한게 사실입니다. 지바롯데는 현재 퍼시픽리그 2위로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고 김태균에게는 좀 난처하겠죠. 김인식 기술위원장도 김태균 안.. 더보기 장성호 트레이드 임박外 소식 *** 장성호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하네요. 세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KIA가 장성호를 보내주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조건을 낮추더라도 더 이상 미루는 일은 없을거라구요. 단 두산 같은 경쟁팀이 아니라 하위권 팀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 말인 즉 주중 상대했던 넥센과 한화라는 뜻이고 삼각트레이드 무산 이후 한화가 거의 확정적인가 봅니다. 이종환이 이틀연속 적시타를 때려는 등 타이밍은 적기라고 볼 수 있죠. 암튼 오프시즌 이후 가슴 한편에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았는데 짐을 하나 덜은 느낌입니다 휴~ 한화는 기존의 입장이 자체적인 보호선수 외에 유망주와 현금이었죠. 기사 상에는 한화는 내야수 + 포수, KIA는 내야수 + 좌완투수를 원하는 눈치입니다.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됬.. 더보기 불발된 장성호 트레이드 外 소식 *** 장성호를 놓고 KIA-한화-넥센의 삼각 트레이드가 시도됬었다고 하네요. 내용을 살펴보면 KIA IN 전력감선수 OUT 장성호 넥센 IN 현금 + 유망주 OUT 전력감 선수 한화 IN 장성호 OUT 현금 + 유망주 히어로즈가 현금과 유망주를 받으면서 김민우 같은 전력감 선수를 내준다는 건데 실질적으로 다시 한번 선수장사를 하려 했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바꿔말하면 KIA가 가난한 히어로즈를 상대로 불로소득을 얻으려고 한거죠. 하지만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 넥센 타이어 측에서는 현금트레이드가 그룹이미지를 훼손시키기 때문에 이를 좋아할 리가 없겠죠. 결국 트레이드는 무산됬습니다. 넥센과의 트레이드는 확률이 상당히 적어졌는데 만약 장성호와 넥센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 오히려 KIA가 장성호의 연봉만큼 현금보조.. 더보기 김상현 수술결정, 임태훈 선발 전향? *** KIA의 김상현이 무릎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재활로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다시 한번 검사했지만 수술이 필요하다구요. 전에 이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수술은 두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찢어진 연골을 제거할지 꿰멜지. 연골을 제거하면 복귀가 빠르지만 수술 후유증이 커질 수 있고 꿰메면 후유증이 줄지만 복귀시간이 8월달 이후로 늦어지고. 기사에는 아직 어떤 수술인지 나오지 않았지만 복귀 시점을 6월 이후로 예상한 걸 보면 전자일 확률이 높네요. 그건 수술한다고 해도 무릎상태가 염려된다는 뜻이겠죠. 에효~ *** 두산의 김상현의 부상소식이 업데이트 됬습니다. 장성호의 트레이드 상대로 거론됬던 선수인데 MRI검사결과 골다공증 증상이 발견, 뼈이식 수술을 해 올 시즌 복귀가.. 더보기 전준우 홈런 두방 폭발 外 소식 *** 롯데의 툴플레이어 전준우가 드디오 알에서 깨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는 4 : 2로 뒤진 2회 이현승을 상대로 동점 투런포, 10 : 4로 앞선 8회 쐐기 쓰리런포로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4월 한달 31타수 동안 단타로만 4개의 안타를 치는 빈공에 시달렸지만 5월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49타수 .245AVG .321OBP .388SLG로 꽤 볼만한 기록을 만들었네요. 올시즌 롯데에서 가장 기대한 선수가 전준우였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갠적으로는 손아섭보다는 전준우를 외야에서 많이 봤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죠. 작년 2군기록을 보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짐작 할 수 있으실 텐데 09년 2군 기록 손아섭 203타수 .335AVG .386OBP ... 더보기 KIA 대체용병 로만 콜론 2007~2010년 기록 KIA가 맷 라이트를 퇴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만 콜론(Roman Colon)을 영입했습니다. 계약금은 10만달러, 연봉 20만 달러. 규정을 꽉 채운 금액이고 실제는 이 보다 많겠죠. 맷 라이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부상회복보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먼저 계약하리라곤 예상 못했는데요. 김경문감독이 절~때 왈론드를 안 쓰겠다고 했음에도 소식이 없는 것과 비교해 KIA는 상당히 발빠른 행보네요. 다만 벌써 세번째, 앞으로는 용병교체가 불가능 하다는걸 생각하면 성급한 감도 없지 않은데 그 만큼 선수에 대한 자신이 있는 걸까요? 콜론에 대해 살펴보면 79년 8월생 로페즈와 같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95년 애틀란타와 계약을 했네요. 그렇게 주목받은 유망주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구요. 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