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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자이언츠

로드리게스 팔꿈치 부상外 선발 로테이션 소식 *** 각 팀의 선발 로테이션이 윤곽이 점점 드러나네요.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은 큰 이변이 없다면 개막전 사도스키를 선봉에 세우고 장원준 - 송승준 - 이명우 - 이용훈의 로테이션을 가져갈 거라고 하네요.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조정훈, 손민한의 자리를 이용훈과 이명훈에게 맡겼습니다. 이용훈은 예상이 됬는데 이명우라니 조금 생소한 이름이네요. 이명우는 공익근무요원에서 작년 제대한 걸로 알고 있는데 09년 2군 기록은 없네요. 2006년 롯데 2군 65.1이닝 2.62ERA 59피안타 피홈런 32탈삼진 2010년 시범경기 7.1이닝 3.68ERA 4삼진 2볼넷 0피홈런 공백기간이 꽤 되는데 시범경기 로이스터 감독 눈에 들어왔나 보군요. 어린 진명호를 급하게 올리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로는 허.. 더보기
X-Factor, 비상이 준비된 선수들 -두번째- KIA,두산,삼성,LG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UTIL 86년 2월생 184cm 90Kg 우투우타 08년 롯데 2군 267타수 .330AVG .397OBP .464SLG 6홈런 21도루 29볼넷 36삼진 09년 롯데 2군 136타수 .331AVG .432OBP .559SLG 7홈런 18도루 23볼넷 17삼진 전준우는 빠른발과 당당한 체격으로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선수입니다. 주포지션이 3루수라 작년부터 1루에 이대호가 가고 이 선수가 기회를 잡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요. 1군에 올라간 후 수비가 문제인지 외야로 빠지게 됬습니다. 첨엔 아니다 싶었는데 요즘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로이스터 감독이 네이버채팅에서 전준우를 중견수플래툰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습.. 더보기
정수빈 3개월 아웃外 소식들 *** 김병현 인터뷰 기사가 계속 나오네요. 이 시크남이 한 말 중에 가장 포커스가 맞춰져있는건 국내 복귀에 관한 건데 물론 관심이 갑니다. 활약을 떠나서 스타이기 때문에 관중몰이도 할거고 지명권 문제도 어떻게 될지 흥미롭구요. 근데 저는 미국 마이너 시스템에 관한 말이 더 관심이 가더군요. 김병현은 미국 마이너리그에 한해 선수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건이 아니라고 거기에 재활프로그램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 비해 허술하다는 식의 얘기를 했는데요. 김병현이 전훈지가 아니라 국내 2군에서 숙소생활을 해봤다면 생각이 달라졌을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ㅎ 또 김병현의 커리어가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 눈에띄게 혹사로 점철되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거구요. 그래도 미국행을 고려하는 유망주라면 성공한 메이저리거 중 한명인 김.. 더보기
로이스터 감독 채팅 관련外 소식들 *** 봉중근이 햄스트링으로 조기복귀 했네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작년 재작년 많이 무리했기 때문에 올해 봉중근은 특별관리대상이 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 징후가 분명이 있었고 불펜피칭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또 부상. 부상부위는 허벅지지만 팔꿈치가 100%가 아닌 상태에서 페이스를 올리려다 그런게 아닌지... 어제 이재영이 이례적으로 부진했다고 얘기했는데 박종훈 감독이 국내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1이닝 5실점은 심했던듯. 대신 오상민이 전훈지로 긴급호출 된듯 보입니다 ㅎ *** 로이스터 감독 얘기. 오늘 박동희 기자가 인터뷰 했는데 통역때문인지 대화내용이 어수선하긴 했네요. 4강은 갔지만 우승으로는 못이끄는 감독이라는 질문은 강도가 좀 쎈듯. 김경문 감독에게 맨날 2등만 한다고 물어볼 수 있을지.. 더보기
데폴라는 선발로 활용할 듯 外 소식들 *** 한화가 그 동안 마무리 토마스의 부재로 데폴라의 활용방안을 두고 릴리버도 가능할 거라고 했었는데요. 한대화 감독이 최근 데폴라까지 3명의 선발을 가져가고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중 두명을 선발로 쓰겠다는 인터뷰를 했네요. 중요한 건 선발 경쟁에서 멀어진 선수는 릴리버가 아닌 2군 선발로 뛰게 할것이라는 것이었는데요. 갠적으로는 너무나 반가운 얘기네요. 한화말고도 LG의 박종훈 감독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었죠. 이형종, 한희등에게 선발탈락하면 2군이라구요. 선발과 불펜은 효과적인 투구방법과 체력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기때문에 당장은 팀전력에 도움이 되더라도 유망주가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는 효과적이지 않겠죠. 레즈팬으로서 예를 들면 호머 베일리가 부진할때 릴리버로 투입하자는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2.. 더보기
이정훈은 왜 7200만원을 받아야 할까? 21일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소집된 연봉조정위원회 결과 이정훈의 연봉이 선수 제시안인 8000만원이 아닌 구단 제시액인 7200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위원회의 구성은 이상일 KBO사무처장, 최원현 KBO고문 변호사, 김소식 전 일구회 회장, 박노준 해설위원, 김종 야구발전연구원장 5명으로 됬는데 만창일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_-;; 위원회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100%인상이면 충분하고 타구단과의 비교는 고과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았다는데 그렇게 납득이 가진 않죠. 작년 이정훈은 전체 구원 투수중 방어율 7위(3.03ERA), WHIP 11위(1.41), 이닝 11위(74.1IP) ,출장 13위(57)로 롯데 불펜의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의 정현욱이 79.0이닝 3.42ERA 1.43WH.. 더보기
이정훈 전훈명단 제외 外 소식 여러개 *** 선동열 감독이 올 시즌 톱타자로 이영욱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제목처럼 '이영욱 올시즌 톱타자' 라고 확대해석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선발 라인업에 이영욱이 스타팅으로 뛸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이영욱은 작년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완연히 떨어지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전체성적은 루키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눈부신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영욱은 가히 5툴이라고 할정도로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데요. 갠적으로는 이용규를 누르고 이영욱이 AG대표팀에 뽑히길 바랄 정도로 왕팬입니다. 아직은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소리가 시즌에 들어가서 혹시?? 라는 말로 바꼈으면 좋겠군요 ㅎ *** 박명환이 지난 달 웨이트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하네요. 다행이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서 팀훈련에 합류했다고.. 더보기
장성호 일단 KIA 복귀 外 소식 *** 장성호가 마침내 계약서에 싸인했다. 금액은 구단이 제시한 1년 2억5000만원. 근데 달라진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팀의 전지훈련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불참했다고 하는데 몸보다 마음이 더 안 좋지 않았을까... 이번 계약하는 자리에서 트레이드 얘기는 없었다고 하지만 장성호가 언급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한대화 감독은 인터뷰에서 장성호가 트레이드 언급한 것이 더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장성호가 갑작스레 트레이드 요구를 관철했을리 없다. 일단 기한이 15일 까지였기 때문에 계약을 해준것 일 뿐. 여전히 이적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겠지. 예전 홍성흔과는 다르게 FA가 되려면 앞으로 4년이 있어야 하므로 주도권은 구단에 넘어왔다. 애시당초 선수가 이길 수 없는 규정이니까. 팀내 케미스트리가 어수선해.. 더보기
롯데 이정훈 연봉조정 신청 外 소식 *** 김광현이 팔꿈치 부상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네요.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라는 채찍을 들었던 김성근감독은 트레이너에게 보고를 듣고 나고야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는 군요. 작년 사활을 걸었던 한국시리즈에서 김광현과 전병두만은 제외시켰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는듯. 확신할 수는 없지만 김성근 감독 수하의 선수들 중에 김광현이 최고의 재능이 아닐까 하는데 그 만큼 아끼는 마음이 크겠죠. 그래도 내년 많은 이닝을 책임질게 확실해 보여서 걱정도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김광현은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재활조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는데 정대현,정상호,고효준, 전병두, 박경완, 나주환등 몸상태가 우선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SK선수들이 강철인간 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내년 화두는 얼마나 건강하게 뛰.. 더보기
해를 넘긴 구톰슨, 가르시아 계약. KBO의 코미디 이제 작년이죠. 12월 30일즘에 궁굼한 사항이 생겼습니다. 제가 알기로 외국인 재계약 마감시안은 31일로 알고 있었는데 구톰슨과 가르시아의 재계약 소식이 없는데 어떻게 된건가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KBO의 외국인선수 고용규정에 의하면 해를 넘길 경우 계약하면 그 계약은 무효. 외국인의 등록은 5년간 말소. 구단은 이 후 외국인선수를 추가로 뽑을 수 없다는 강력한 제제사항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작년 레이번의 사례에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그래서 KBO에 전화를 해서 확인하기도 했는데 답변은 규정이 사실이다. 내일 계약하겠죠라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근데 어제 저녁 즘에 저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기사를 봤네요. KBO는 구 톰슨,가르시아의 재계약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재계약 의사를 밝혔으니까 괜찮다. 규정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