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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로이스터 감독 채팅 관련外 소식들 *** 봉중근이 햄스트링으로 조기복귀 했네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작년 재작년 많이 무리했기 때문에 올해 봉중근은 특별관리대상이 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 징후가 분명이 있었고 불펜피칭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또 부상. 부상부위는 허벅지지만 팔꿈치가 100%가 아닌 상태에서 페이스를 올리려다 그런게 아닌지... 어제 이재영이 이례적으로 부진했다고 얘기했는데 박종훈 감독이 국내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1이닝 5실점은 심했던듯. 대신 오상민이 전훈지로 긴급호출 된듯 보입니다 ㅎ *** 로이스터 감독 얘기. 오늘 박동희 기자가 인터뷰 했는데 통역때문인지 대화내용이 어수선하긴 했네요. 4강은 갔지만 우승으로는 못이끄는 감독이라는 질문은 강도가 좀 쎈듯. 김경문 감독에게 맨날 2등만 한다고 물어볼 수 있을지.. 더보기
부상병동 SK 外 소식들 *** SK 야수들의 주축인 정근우,박정권,최정, 박재상이 부상으로 국내에 조기복귀 했다네요. 박정권-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에 통증, 박재상-오른쪽 종아리 근육통, 최정- 오른쪽 고관절 통증, 정근우- 도루중 손가락부상으로 가벼운 부상이라는데 개막전 출장은 문제가 없다구요. 그래도 부상이라는게 또 만만하게 볼 건 아니죠. 이 선수들 외에 정상호,정대현,이호준, 김원형은 작년 수술로 복귀시점이 불확실하고 송은범, 박경완도 개막전이 빠듯한 선수들입니다. 김광현은 오늘 정밀검사결과가 이상없다고 하는데 저번에도 그래서 좀 더 지켜봤으면 좋겠구요. 대졸 1라운더 문광은도 팔꿈치 어깨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혹사의 후유증 같은데... 여기에 가장 상태가 심각한 걸로 보이는 전병두는 또 다시 재활 후 상.. 더보기
스프링캠프 짧게 짧게 스프링캠프 2월22일까지 갠적인 코멘트 - 장민익은 KIA전에서 1이닝 9피안타 8자책, 소프트뱅크전에는 4이닝 무사사구 무자책. 호투 이유가 일본전에 장신좌완이라서 일까? - 이종욱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6타수 2안타. 연습경기 이종욱이 부진하니까 오히려 민뱅, 정수빈의 출장이 적다. 탑유망주 박건우까지 후반기 이후 준비되면 이종욱 정말 안심 못할듯. - 이성열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7타수 8안타 2홈런. 백업 포수보다 1루수 고정은 어떨가? 양의지, 김재환까지 포수도 많은데... - 김성근 감독은 최근 채팅, 인터뷰에서 다크호스로 드래프트 신인 최윤석을 언급. 수비스페셜리스트라고. 모창민, 이재원이야 말이 필요없고 SK 내야뎁스는 삼성과 함께 최강인듯. - 김광현은 24일 팔꿈치 재검진. 작년 부.. 더보기
LG 트윈스 입장권 발표外 소식 *** 박경완의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러닝, 배팅, 50M 캐치볼이 가능한 상황이라는데 개막전 선발 출장까지 예상된다는데 아직 모르겠죠. 어찌됐든 SK로서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호가 고관절 수술을 받고 5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데 실제로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거구요. 박경완이 자리를 지켜주면 정상호도 서두르지 않고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겠죠. 근데 모두가 즐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포수훈련에 박차를 가한 이재원은 선발출장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거니까요. 연고지 인천고 출신의 1라운더, 좌투수 저승사자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재원에게 장기적인 방향에서 관리가 되고있길 바랍니다. *** 봉중근이 5개월간의 재활에서 불펜피칭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후반기 개막부.. 더보기
히어로즈 넥센 타이어와 메인스폰서 계약 체결外 소식들 *** 히어로즈가 넥센타이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요. 몇일전 KBS '옐로우카드'에서 이재국기자가 이에 대한 소스를 주기도 했죠. 이 계약으로 팀명은 우리 히어로즈 ->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 서울 넥센 히어로즈로 바뀌게 됬네요. 공식 팀명은 '서울 넥센 히어로즈'인데 실제로는 거의 넥센 히어로즈라고 불릴 듯 합니다. 어찌됬든 구단 명에 서울이 들어가는 만큼 서울시에 지원을 해달라고 한다는데 반응은 냉담할듯. 계약에서 제일 중요한 알맹이는 스폰서금액 일텐데요. 넥센타이어 측에서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다고 하죠. 비공개라는 것 자체가 좀 실망스러운데 괜한 추측이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황을 살펴보면 처음 우리담배와 계약한 액수는 연간 70억, 3년간 210억이었습.. 더보기
내년 시즌 이진영의 연봉은? 外 지난 소식들 오늘도 어김없이 좀 지난 소식들 입니다 ㅋ *** LG의 내년 시즌 1루수에 가장 유력한 건 이택근이라고 하네요. 아직 기사로 분위기를 전하는 수준에 불과하긴 한데 이택근의 1루수비가 가장 괜찮았다는 군요. 박종훈 감독도 그런 늬앙스를 풍겼다고.(아직까지는 애매모호하죠^^) 이진영 또한 내년 1루로 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걸 보면 08년 SK 시절과 비슷하게 기용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물론 이택근, 이진영 두 선수는 외야수를 선호한다고 하구요. 현재는 이병규, 박용택 역시 1루수비를 하고 있는데 수비포지션에 혼란을 많이 주는 건 부담 스럽죠. 트레이드 생각했음 좋겠는데 분위기로는 어려울듯 ㅎ *** 서재응과 신용운의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신용운은 작년 8월 웃자란 뼈 .. 더보기
이정훈 전훈명단 제외 外 소식 여러개 *** 선동열 감독이 올 시즌 톱타자로 이영욱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제목처럼 '이영욱 올시즌 톱타자' 라고 확대해석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선발 라인업에 이영욱이 스타팅으로 뛸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이영욱은 작년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완연히 떨어지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전체성적은 루키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눈부신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영욱은 가히 5툴이라고 할정도로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데요. 갠적으로는 이용규를 누르고 이영욱이 AG대표팀에 뽑히길 바랄 정도로 왕팬입니다. 아직은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소리가 시즌에 들어가서 혹시?? 라는 말로 바꼈으면 좋겠군요 ㅎ *** 박명환이 지난 달 웨이트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하네요. 다행이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서 팀훈련에 합류했다고.. 더보기
에드가 곤잘레스 최근 3년간 기록, 윈터리그 기록 LG가 심사숙고 끝에 멕시코 출신 에드가 곤잘레스(Edgar Gonzalez)를 영입하면서 용병계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흔히들 미국에서 오면 빅리그 출신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에드가 곤잘레스는 최근 마이너에서 보다 빅리그 에서 뛴 경험이 많아서 메이저리그 출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공식적으로 연봉 25만달러 계약금 5만달러라고 발표가 났지만 이런 점에서 아마도 LG가 꽤 공(돈)을 들이긴 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카모토 신야가 헐값인 걸 생각하면 두명에게 쓸돈 몰아준 것 같기도 ㅋ 곤잘레스는 83년생으로 국내 용병들 가운데 가장 어린데 작년 세데뇨가 같은 나이였죠. 하지만 세데뇨와는 상당히 다른 타입의 선수입니다. 2003년 시즌 후 디백스 BA TOP 10중 9번째로 뽑히기도 했는데 당.. 더보기
롯데 이정훈 연봉조정 신청 外 소식 *** 김광현이 팔꿈치 부상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네요.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라는 채찍을 들었던 김성근감독은 트레이너에게 보고를 듣고 나고야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는 군요. 작년 사활을 걸었던 한국시리즈에서 김광현과 전병두만은 제외시켰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는듯. 확신할 수는 없지만 김성근 감독 수하의 선수들 중에 김광현이 최고의 재능이 아닐까 하는데 그 만큼 아끼는 마음이 크겠죠. 그래도 내년 많은 이닝을 책임질게 확실해 보여서 걱정도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김광현은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재활조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는데 정대현,정상호,고효준, 전병두, 박경완, 나주환등 몸상태가 우선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SK선수들이 강철인간 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내년 화두는 얼마나 건강하게 뛰.. 더보기
적토마 이병규 복귀후 LG 야수들 뎁스차트 최다안타, 타점, 득점 부문에서 LG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적토마 이병규가 돌아왔습니다. 뭐 작년 말 부터 복귀는 기정사실이었으니까요. 그 동안 옵션등의 문제로 계약이 미뤄져 왔는데 드디어 계약을 했네요. 계약 내용은 2년간 연봉 4억, 계약금은 1억 옵션을 모두 달성시 연봉이 7억5천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이너스 옵션도 보험성격으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비공개. LG의 큰형님, 팀을 상징하는 스타가 복귀했으니 팬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이택근, 이대형 여성팬들이 환호하는 선수들이 외야에서 맞아주니까 잠실이 더 뜨거워지지 않을까 살짝쿵 기대해 봅니다. 그런 기대감이 있는 반면에 포지션 중복문제는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요. 트레이드가 없다는 전제 하에 뎁스차트를 살.. 더보기